부대찌개- spicy sausage stew

in #kr-newbie7 years ago

<6.25 한국전쟁에서 탄생한 '부대찌개'>

스팀잇을 가입하고 첫 컨텐츠가-
10년간 사업해온 'F&B' '사회적기업' '카페' 등의 컨텐츠가 아니라~
아주 가벼운 오늘 저녁에 대에서 올립니다. ㅎㅎㅎ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소세지, 햄은 핵심이고 그외 오래된 마늘(?), 양파, 바나나(?) 등...
1.jpg

그리고 소세지와 햄을 약한불에 살짝 굽습니다. 참기름도 살짝 넣어주세요.!

한국인답게 통마늘과!! 다진마늘도 팍팍! 고추장동 크게 한수푼!

그리고 여기가중요합니다 ㅎㅎ
'바나나'와 '진라면'(라면은 아무거나 괜찮음) 투입합니다.


*바나나를 넘으로서 국물떡볶이같은 달달함이 추가됨


펄펄 끊이면-

아주 맛 있는 부대찌개 완성입니다.~
ㅎㅎㅎ

평안한 저녁되소서!!

  • 아래는 부대찌개의 유래 입니다.

First created during the Korean War, Budae-jjigae has a relatively short history. Kimchi and Gochujang(red chili paste) are mixed into a broth and boiled with bits of ham, sausage, and baked beans to create this spicy 'army base stew'. The stew, despite its names, was enjoyed not by the GIs living on the US Army bases but by those residing in the surrounding areas.

Budae-jjigae: Born in the City of Uijeongbu
In the depths of the Korean War, it was relatively easy to find sausage or ham near US Army bases. When such preserved meats, collectively known as 'army base meat', were boiled in a Gochujang broth together with kimchi, the displeasing taste of the excessive fat was minimized and a rather tasty meal could be had. Also dubbed 'Jonseun-tang'(Johnson Stew) after the U.S. president, Lyndon B. Johnson, Budae-jjigae is a good example of the Koreans' particular fondness for spicy broths. When people first tasted ham and sausage, they were fascinated by the taste of these meat products that was so unlike any meat they had ever experienced, but they still found them to be somewhat lacking as an accompaniment to steamed rice. After much painstaking effort, a technique was developed to convert them into a piquant stew, and the rest is history. It is said that Budae-jjigae started out as a buttery stir-fried snack of sausage, ham, cabbage and onions to accompany Makgeolli(Korean rice wine), but later on, Gochujang, kimchi and broth were added to create the taste that is cherished today.
[네이버 지식백과] Budae jjigae [Spicy Sausage Stew] - A Tasty Mix of Ham, Sausage and Kimchi (Great Food, Great Stories from Korea, 2013. 1. 2., 한식진흥원)

부대찌개란 '군대의 찌개'란 뜻으로, 서구의 스튜처럼 진한 한국의 국물 요리이다. 6·25전쟁 직후 서울에서 음식이 부족하여 일부 사람들이 의정부시에 주둔하던 미국부대에서 쓰고 남은 햄과 소시지 등 잉여 음식을 이용하여 끓여 먹었던 찌개이다. 이 당시에 미국 대통령 린든 B. 존슨의 성을 따서 '존슨탕' 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부대찌개는 즉석에서 보글보글 끓여가며 먹어야 소시지가 부드럽고 기름이 겉돌지 않으며, 라면이나 국수사리, 흰떡 등을 푸짐하게 넣어 먹으면 술안주나 한끼 식사로도 아주 좋다. 미군 육군 부대의 기지가 많은 서울 북쪽에 위치한 의정부가 부대찌개로 유명하다.

두부와 햄, 소시지등은 큼직하게 어슷 썰어 둔다. 잘 익은 김치는 속을 대강 털어내고 4~5cm 길이로 썰거나 다지고, 돼지고기는 살코기로 준비해 납작하게 저며 썰어 양념하여 둔다. 고추는 어슷하게 썰고, 애호박은 반달모양,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 준비하고, 파는 4cm 길이로 잘라 준비한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를 달달 볶고 사골육수나 닭육수를 부어 끓이다가 돼지고기가 익으면 다진 김치, 콘소시지, 스팸, 프랑크소시지, 애호박, 두부 등을 넣어 끓인다. 국물 맛이 걸쭉하게 우러나면 마지막에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하고 쑥갓을 얹는
[네이버 지식백과] 부대찌개 [budae jjigae / Spicy Sausage Stew]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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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ㅠ
아 맛나보입니다.ㅠ

배부르네요 ㅎㅎㅎ

부대찌개에 바나나는 생각도 못해 본 재료군요!

바나나 꼭 넣어드세요- 두개는 너무 달고요. 한개면 진짜 달달한게 아주 맛있습니다

다음에 꼭 도전해보겠습니다.ㅎㅎ

맛있게 잘 끓이셨네요!
밥 먹었는데 사진보니까 배고파지는 밤이에요ㅠㅠ

고고 부대찌개는 살 안쩌요!! 제가 살쩌요 ㅋㅋㅋ

오~! 부대찌게는 집에서 해먹어볼 생각을 못했는데 왜 못했지;;;

집에 남은 재료 다 넣으면 부대찌개 입니다~~ ㅋㅋ

이런 한밤중에 고문이군요... ㅠㅠ. 그래서 보팅하고 팔로우하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맞팔 갑니ㅏㄷ~~ // 이미 팔로우했네요 제가 ㅎㅎㅎ

바나나.. 대박!!!
정말 넣으셨군요..
그런데 부드러운 맛이 배가 된다니..
저도 도전해 볼만큼 괜찮은 레시피입니다.. 추천 꾹!!

ㅎㅎ 그럼요 바나나 국이나 찌게에 넣어보세요~ 설탕이 필요 없어유~~~

하필 이시간에 일어나서 이런걸보다니.
맛있겠어요 ㅎ 보팅하고 팔로우하고갑니당^^

맞팔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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