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응급시 조치사항 및 주의사항 (3/3)
안녕하세요~~!! 날씨가 너무 춥죠ㅠㅠ
알아도 집고 넘어가자!! 동물에 관하여 기본 상식들은 물론 그 외 이야기들까지!!
동물들의 여러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햄ster 입니다!ㅎㅎ
오늘은 3부를 시작해볼까요~~
티비에서도 많이 나오고 SNS에서도 캡쳐본으로 많이 떠돌아다녔던 응급처치법인데요.
바로 심장마사지와 인공호흡입니다!
사람과 달리 입 구조가 다른 아이들은 인공호흡법도 다른데요.
우선 인공호흡이란, 강한 쇼크를 받거나 물에 빠지는 등의 이유로 호흡이 멈췄을 때 강행하는 행위에요.
기본적으로 심장이 뛰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반려견의 가슴에 귀를 갖다 대어 소리를 들어요.
심장이 멈춰있다면 반려견을 옆으로 눕히고 목을 앞쪽으로 빼 기도를 확보해요
목줄이 있다면 목줄은 빼주시구요.
그 상태에서 팔꿈치 뒤쪽인 좌흉부를 양 손바닥을 겹쳐서 올리고 1초에 1회의 리듬으로 압박해요.
10회 정도 반복한 후 인공호흡을 시작합니다.
입안을 깨끗이 하고 혀를 빼내어 공기가 기도로 들어갈 수 있게 해요.
손을 컵 모양으로 해서 반려견의 입을 감싸고 입을 닫아요.
그대로 반려견의 코로 후- 하고 숨을 3초 정도 불어넣고 2초 쉬고 다시 불어넣어요.
이때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지 확인해요.
심장 마사지와 인공호흡을 번갈아 반복하며 동물병원으로 이동해요.
단, 교통사고 같은 경우에는 심장마사지 및 인공호흡을 진행하면 안돼요.
더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뭔가 그림이라든가 풀어서는 자세히 설명을 하고 싶었는데.. 조금 어렵네요ㅜㅜ
조금 더 세세하게는 밑에 몇 가지 추가했어요.
보시는데 어려움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ㅎㅎ
● 심장마사지
- 반려견을 옆으로 눕히고 심장이 뛰는지 확인
- 반려견을 옆으로 눕히고 기도를 확보한 상태에서 반려견의 좌흉부(팔꿈치 뒤쪽)에 양 손바닥을 겹쳐서 올리고 1초에 1회의 리듬으로 압박
- 10회 실시 후에 인공호흡을 하고, 다시 심장마사지를 한다.
- 심장이 정지해 있다고 판단했을 때에만 할 것.
- 단, 교통사고인 경우에는 심장마사지를 하지 않는다.
● 인공호흡
- 입안을 깨끗이 하고 혀를 빼내어 공기가 기도로 들어가게 유도
- 반려견의 목을 내밀어 일자가 되게 하고 손을 둥글게 말아서 입을 틀어막은 상태로 코끝을 잡고 콧구멍에 크게 숨을 불어넣는다(개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지 확인하면서).
- 반려견에게서 입을 떼어 폐에서 자연스럽게 공기를 내뱉도록 한다.
- 5초 정도씩 번갈아 실시하고, 개가 스스로 호흡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한다.
- 반려견을 옆으로 눕히고 주먹으로 흉부를 두드리는 방법도 있다.
- 단, 교통사고인 경우 인공호흡은 하지 않는다.
- 심장마사지와 인공호흡은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최대한 해준다.
좋은 글 감사요~ 다음엔 냥이편도 부탁해요. ^^
ㅎㅎ넵! 다음주 월요일에 조사도 해보고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정보 잘봤어요 ^^
감사합니다 ㅎㅎ!!
잘기억한다고 했는데 급한상황에서 기억이날지 제스스로 의심스럽네요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아무래도 급할땐 보통 병원으로 먼저 달려가긴하죠ㅜㅜ 그래도 응급처치가 있다면 생존확률이 더 올라가니 보았던 기억으로나마 참고하셨음해서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