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 코코넛" 혹시 들어 보셨나요?

in #kr-newbie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hyems 입니다~^^

벌써(?) 목요일이네요~오늘은 코코넛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혹시 코코넛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코코넛을 정말 정말 좋아합니다~
꿀맛 천연 음료가 따로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코코넛의 흰 부분을 숟가락으로 떼어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대부분 코코넛을 드시면 맛있다고 하시는데 가끔 호불호가 갈릴 때가 있습니다.
맹맹하고 맛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맛있는 코코넛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혹시 구운 코코넛, 들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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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을 붙여서 구운 코코넛을 태국어로는 마프라오 파오 (มะพร้าวเผา)라고 합니다.
마프라오(มะพร้าว)는 코코넛이고요 파오(เผา)는 사실 굽다라는 뜻보다는
태우다 라는 뜻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고소하고 그냥 코코넛보다는 더 달아요.
그래서 솔직히 구운 코코넛이 더 맛있습니다.
하지만 맛은 언제까지나 제 의견일 뿐이구요~

그리고 파는 곳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을 수도 있지만 보통은 35 바트(1,170원정도)에요.
가끔 라이터로 코코넛의 밑부분만 태워서 20 바트로(669원정도) 파는 곳도 있는데
그건 사지 마세요, 가짜에요!

Hello everyone it's @hyems again.
I can't believe that it's thursday already.
Today I'm going to talk about the 'coconut's!
Is there anyone who likes coconut?
Personally, I really really love coconuts because it is a natural beverage
that has really good taste and also I can get them very easily from the street vendors.
I like the coconut meat too! It is very soft actually.
And today, I will introduce to you the "ROASTED COCONUT".
Roasted coconut is called "maprao pao" (มะพร้าวเผา)in Thai.
Maprao means coconut and pao means to burn.
It is only a dollar so it is very cheap.
In my opinion, roasted coconut has a better taste because I think it is sweeter and has stronger taste.
If you have any chance to come to Bangkok or to Thailand, you should definitely try this!
I strongly recommend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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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로 태운 코코넛을 구별할 수 있나요?

@floridasnail님 안녕하세요~제가 너무 늦게 답변을 드렸네요 ㅠㅠ죄송합니다 ㅠㅠ가짜로 태운 코코넛은 약간 어설프게 아랫부분만 시커멓게 그을려 놨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