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코인 전망 Ripple coin view, 장미빛 미래는 올까?

in #kr-newbie7 years ago

가상화폐 시장에 처음 관심을 갖는 초보자가 주목하는 화폐로 리플코인은 1개당 가격이 200원 수준으로 매우 낮게 형성되어 있다. 1개당 3백만원을 호가하는 비트코인이나 개당 25만원을 전후하여 등락하는 이더리움에 비해 쉽게 생각하며 초대박을 노릴 만한 투기템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리플코인은 지난 6월에 페이크뉴스로 터져 나온 상장 폐지 소식으로 인해 홍역을 치르기도 했는데 시장의 전망을 바탕으로 향후 어디로 움직일 지 한번 알아보자.


초간단 리플코인 설명?

리플(Ripple, XRP)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화폐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시장규모 3위의 볼품을 갖고 있다. 암호화폐 Crytocurrency 로서 리플코인의 본질은 송금시스템에 가깝고 Consensus Ledger 합의통화 역활을 하는 XRP 토큰으로 생각하면 된다.

거래방식은 ECDSA와 ED25519 알고리즘을 사용하며 은행간 직접 거래에 있어 다른 네트워크끼리도 가능하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그동안 호재로 인해 가격이 폭등하여 한 때 400원 이상까지 오른 적이 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물려있는 상태이며 현재 200원선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긍정적인 전망 분석

리플코인은 확장성이 우수하며 결제속도가 빠르다. 은행의 Nostro 계정에 미리 자금이 입금되지 않아도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서구 은행권에서 리플코인을 밀어준다는 논리로 낙관론을 펴는 사람들이 있다.

장기적인 면에서 성장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장기투자 개념으로 보는 경향이 많은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포트폴리오 개념으로 접근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솔직히 말하면 동전주 개념으로 알트코인 투자자들이 적은 돈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투기적 성향이 강한 편이다. 리플코인의 초대박은 기업공개나 인터넷을 기반한 구글같은 대기업이 인수할 때로 보는 면이 있는데 회사 주식의 대박과 화폐가치의 대박은 전혀 다를 수 있다.

부정적인 리플코인 전망

가상화폐 시장에서 개별화폐의 성장가능성은 아직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하향추세 또는 박스권 상태에 있는 리플코인이 상승장에서는 강력한 수익을 낼 수 있지만 반대로 하락장에서 축출되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 없다.

지난 1년간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의 가격이 폭등하면서 부담을 느낀 투기(?)자본이 새로이 선점할 신규화폐를 찾아 떠돌면서 프리세일 투자가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 주식의 사전공모 또는 비상장주식의 장외구입같은 의미의 프리세일 역시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




향후 투자대상으로?

신규 알트코인들은 시장성이 약하기 때문에 상장이 폐지되는 종목이 속출하고 있다. 알트코인과 리플은 시장의 볼륨자체가 틀리고 거래화폐로서의 안정성은 인정받고 있다고 본다.

향후 장기투자 대상으로 고려되고 있는 리플코인의 전망은 조심스럽게 시장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150~200원 사이에서 조금씩 매입한다면 큰 손실은 없지 않을까 생각하며 몰빵이 아닌 포트폴리오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Sort:  

리플은 우리나라 거래량이 매우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단타치기에도 쉽고, 접근하기에도 쉽지만 현재 같은 하락 및 박스권에서는 가지고 있기 힘든 코인이기도 하지요.

앞으로 리플의 활용도가 높아진다면 지금 가격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보입니다!

가격이 매우 낮으니까 초대박을 노리고 묻어놓자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투자금액의 10% 내외로 보유하고 있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

뉴비는 언제나 응원!이에요.
팁! : 아직 7일은 안됐고 30분은 지나서 묻힌 좋은 글을 리스팀 하면 본인도 끌어올림(큐레이팅)보상을 일부 받을 수 있다네요. 좋은 글을 추천해주세요.
2.98% 보팅
현재 보상량 : [ 평균 - 1.44 / 8개 / 합계 : 11.53 ]

  • kr-newbie 보안관 봇! (beta 0.5.0 - 2017/07/17)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ㅠㅠ400원대에.물려있어서 속상합니다. 코인이라기보다 기업가치를 보고 투자했는데 많이 아쉽네요~~

볼륨 크고 가격 싸다고 DBG에 넣었다가 반토막 난뒤로..
역시 진짜 정보아니면 예측따윈 휴지조각이란걸 다시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