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력한 리더의 표본

in #kr-life6 years ago

'일자리대통령' 정책신뢰 위기…文대통령, 고용개선에 '직 걸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10281847&sid1=001&lfrom=kakao

기사를 읽으면서 가장 이해가 안갔던게 가장 무능력하고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타인에게 직을 걸어라고 이야기를 한다. 직을 걸겠다가 아닌 직을 걸어라 라고 하는 것은 공무원더러 결과가 안좋으면 책임을 지라는 말로 해석해 볼 수 있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게 내로남불인데, 이건 박근혜보다 더 심하단 생각이 들었다. 매번 이명박근혜 책임으로 돌리는것도 이제는 식상하다. 이명박의 4대강은 22조인가 꼴아박았다고 그렇게 지적질하면서 문재인은 54조를 붓고도 실패를 한것 같다. 댓글의 반응을 보면 답이 나온다. 저게 다 알바이며, 문재인의 지지자가 이야기 하는 일베는 아닐것이다.

문슬람 탈출은 지능순이라고 하는 말이 참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이명박은 그나마 4대강으로 건설경기라도 부양했지. 문재인은 그냥 세금 열심히 삥 뜯어서 재정지출만 늘리는 방법을 구사하는듯 하다.

주휴수당이랑 합쳐서 따져보면 일본의 최저임금을 넘어섰다고 생각이 된다. 나라별 경제력까지 고려를 해본다면 최저임금의 인상 속도를 조절하지 못한 폐해가 크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또 재정지출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것도 웃긴게 공적 일자리를 늘려서 확장을 시키려고 하는것 같은데, 역시나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국민연금 인상인가도 살짝 흘리고 여론 반응의 간을 보다가 슬그머니 합의가 안되면 인상안하겠다고 한다. 그냥 무능력함의 표본을 보여주는듯 하다. 솔직한 심정으로 탄핵이 되었으면 좋겠다.



감성팔이 해서 사람들 선동하는거 보면 그들의 행태도 문제지만, 더 문제인건 속아넘어가는 사람들이 더 문제인듯하다. 5년동안 경제 빡시게 말아먹고 나면 다시 보수쪽이 정권을 잡을듯하다. 그리고 이번에 포퓰리즘의 정체를 알고 나면 사람들은 다시는 복지타령을 덜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대다수의 정책이 가난한 자들을 더 가난하게 만드는 구조로 흘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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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오늘 글은 쎄네요! 답답한 현실임은 인정하니 소신 응원합니다.

어떻게 흘러가는지 봐야겠네요.

태풍 조심 하세요 ㅠㅠ

이 정권으로도 저 정권으로도 안되면 우리들이 빠져들 수 있는 건 학습된 무기력이죠. 그리되면 꽤나 긴 침체기가 이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때는 보수가 정권을 잡아도 의미가 없을 겁니다.

지금보다는 나을겁니다. 학습효과라는게 있을거니까요. 그리고 보수가 잡을때는 적어도 해먹는건 있어도 경기부양은 하려고 했었으니까요.

태풍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