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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우상의 황혼 XVIII] 박정희 부수기 II: 박정희가 파탄 낸 인권.

in #kr-history7 years ago (edited)

공과 과는 분명히 존재 하는 것이고 그 시절을 경험하지 않는 세대가 그 시절을 자신의 지식으로 판단하는 것 자체가 우물안 개구리의 철학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블록 체인상의 글은 인터넷이 멸절되지 않는 한 살아 있기에 수십년이 지나서 이 글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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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분명한 사실이죠. 하지만 그런식으로 접근한다면 역사학은 존재하면 안되는 학문이 되어버립니다. 역사는 평가할 수 밖에 없는 대상이죠. 결국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이 현재에도 영향을 끼치니 말이에요. 역사라는 것은 어쩌면 끊임없이 평가받고 평가해야하는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