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매실을 따고 몸살을 얻었어요. ㅋㅋ
저질체력
어제 아침 5시부터 일어나서
집에 돌아온 시간이 7시였지요..ㅎㅎ
경남 김해쪽에 부모님 밭이 있는데요?
원래 쌀농사를 짓던 곳이라 평수가 좀 있어요.
하지만 전체사진은 없고 나무사진 뿐;;
매실이 조롱조롱 많이도 열렸어요~
매년 6월에 매실을 수확하는데요?
이번해에는 아파트 게시판에 판매글을 올려서
어제는 200kg를 땄어야 했네요..ㅎㅎ
한참 매실을 따다가요?
갑자기 개구리가 어디선가 나타남 ㅎㅎ
사진찍을려고 하는 사이
개구리권 침해라며 뒤로 넘어가고 있지만
그래도 꿋꿋이 찍어봅니다~
뒤로 가서 찍었는데
청개구리라서 그런지 잘 안보이네요~
이게 제일 잘 찍은 사진이예요~
그냥 뒷다리 클로즈업 ㅋㅋㅋㅋㅋㅋ
나무가 낮아서 그런지 폴짝 뛰어오르던;;
중간에 참으로도 먹었지만
매실 따기를 다 마치고도 또 먹었던
씨가 별로 없는 수박~
수박이 완전 달더라고요~ 완전 꿀수박 ㅎㅎ
그리고 저는 오늘 몸살을 얻었습니다 ㅠㅠ
자고 일어나니 오후 2시 넘음...ㅎㅎㅎ
이렇게 평소에 운동을 안하는 결과가 ㅋㅋ
이런...몸살이시군요.
매실 따는 것도 힘들 것 같아요.
씨 없는 수박이라고 샀었는데...씨가 있다는...ㅠㅠ
헛 저희는 씨없는 수박은 아닌데 샀더니 거의 없네요~ㅎㅎ
아이고 고생하고 오셨네요... 그런데 부모님은 그걸 매일 하신다는 사실....ㅠ.ㅠ
아하 저희 부모님도 가게가 따로 있어서 가게 하면서 저랑 같이사시고
밭은 또 다른 지역에 있는거예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씩 가서 관리해요~
으아 200키로를요?
ㅠㅠ어우 빡씨게쏘요ㅠㅠㅠㅠㅠ
으어어 그것도 땡볕에 으엉
그래도 세명이서 따서 7시간만에 다 땄네요~ㅎㅎㅎ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실풍년이로군요 ㅋㅋ
청개구리 본지 참 오래됐네요 그러고보니...
씨없는 수박을 한번도 먹어볼 기회가 없었네요
맛이 괜찮나 보군요?
코코벨리 아시는 분이니 팔로우 드리고 갑니다 엣헴!~
엣헴 ㅎㅎ 저도 청개구리 완전 오랫만에 봤어요!
그래서 첨에 당황해서 약 3초 멍때렸네요~ㅎㅎ
저도 씨거의 없는 수박은 처음 먹었는데 완전 달더라고요~
에고고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즐거운 주말보내셨을것같아요 ㅋㅋㅋ
네 고생은 했지만 그래도 뿌듯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