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 레이팅스, 에이다(ADA)와 이오스(EOS)에 높은 등급 평가!
안녕하세요. 코슬라입니다.
오늘은 1971년 설립된 미국 신용평가기관 와이스 레이팅스( Weiss Ratings )가 5월 25일에 발표한 암호화폐 등급에 관한 내용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이번 평가에서 와이스 레이팅스는 복잡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암호화폐들을 평가하였고, 판단 시에 투자자들은 전체적인 등급에 초점을 맞춰야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지수(index)는 크게 2가지로 아래와같이 나뉘며 이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등급이 매겨집니다.
1) 투자 위험 & 보상
(암호화폐 가격의 변동성과 최근 하락의 추세를 살펴 투자자들이 인지해야 할 부정적인 측면)
2) 기술 & 채택률
(거래속도, 통화 정책의 정교함, 거버넌스 능력, 유연성, 에너지 효율성, 다른 블록과의 상호 운용성과 같은 요소를 고려하는 기술)
평가 대상으로 꼽힌 암호화폐는 총 93개로 이중 B-를 받은 암호화폐는 7개라고 하네요.
그 7가지 암호화폐의 전체적인 등급은 아래와 같습니다.
- 카르다노(Cardano) : B
- 이오스(EOS) : B
- 비트코인(Bitcoin) : B-
- 이더리움(Ethereum) : B-
- 리플(Ripple) : B-
- 스텔라(Stellar) : B-
- 트론(TRON) : B-
특히 카르다노와 이오스는 '기술 & 채택률' 등급이 A-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으며 투자 '위험 & 보상' 에서는 카르다노가 D+, 이오스가 C-로 다른 암호화폐에 비해 꽤 우수한 등급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와이스 레이팅스의 등급 기준은 A는 최우수(Excellent), B는 우수(Good), C는 공정(Fair), D는 부실(Weak), E는 매우 부실(Very Weak)입니다.
결론적으로
개인적으로 암호화폐의 가치는 앞으로 트랜잭션이 얼마나 원활하게 처리되는지, 킬러 어플리케이션이 있는지, 네트워크의 신뢰성이 높은지가 관건이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비트코인은 점점 그 가치가 떨어지고 앞서 설명한 세 가지를 충족하는 암호화폐가 비트코인의 대장 자리를 대신할 것 같습니다.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도 결제, 거래, 수수료에 문제가 많은 비트코인을 비판했었죠)
와이스 레이팅스가 지난 1월 24일 처음으로 암호화폐의 신용등급을 밝힌 이후부터 지금까지 암호화폐의 등급 변동이 잦았는데요, 앞으로도 평가 등급의 정상에 위치한 이오스와 카르다노가 선두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