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금
흠... 생각보다 잔여 연구비가 많아서 2월달 인건비도 커버가 될 듯 싶은데 행정실에 문의를 넣어 보아야 겠다.
지금 새로운 직장의 이직 절차가 생각보다 더디고 가계약 과정 등이 빠르게 진행이 안될 가능성이 좀 있어서 일단 연구비 여유가 한달 정도라도 더 있다면(어짜피 2월에 내가 관리하는 연구비가 끝난다) 완전히 연구과제를 끝내고 이직하여 새 연구과제 협약 등을 진행하는 것이 행정적으로도 좋을지 모르겠다.
가려고 하는 곳도 건물 등은 2월 말이야 완공된다고 하고, 이 사람들이 지금 여러가지 행정 업무 등으로 바뻐서 얼마나 빠르게 일 처리를 해줄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일단 지금 내 연구비가 있는 동안의 1-2월의 내 밥줄의 확인 유무는 필요해 보인다. (일단 1월달은 확실히 커버가 되는건 확인했으니)
그냥 작년 말에 지금 하던 연구과제 관련하여 후속 연구과제를 신청하는게 더 좋은 선택이었을까? 연구 주제도 바뀌고 해서(? 예정) 될지도 모르겠지만 연구비만을 위해서 연구과제를 신청하고 싶지는 않아서 따로 지원하지 않았던 건데... 흠
일단 메일을 보내놓았으니 답장을 기다리면 될 듯 싶다. 유도리 있게 사용 가능하다면, 남은 연구바를 다 소진하고 이직하는게 좋긴 하니까.... 기다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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