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10] 제주 후유증
제가 주로 산책하는 코스에는 서귀포 칼호텔이 경로에 들어가는데요.
갈 때마다 늘 여기 정말 자리 잘 잡았다 하고 생각합니다.
제주에 살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어디를 여행가도 그리 감흥을 크게 받지 못할 것 같다는 겁니다.
아직 해외여행을 한번도 가보지 못한 아이들과 함께 조만간 한번 나가야지 하는데요.
가까운 동남아나 괌 이런 곳은 성에 안 찰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푹해져서 조만간 바닷물에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
대한민국 제1의 휴양지에 계시니 그럴만도ㅎㅎ
부럽습니당 ㅠㅠㅋㅋㅋ
제주는 아직도 새롭게만 느껴지는 곳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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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곳도 살다보면 감흥이 사라지기 마련이죠!!
아직까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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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있는 아이들은 놀이시설 가는 게 더 낫겠다고 하겠죠? ^^
지난달에 에버랜드에 다녀왔는데.. 팬더만 보고 왔답니다. ㅎ
ㅎㅎㅎ 어딜 거도 성에 안차는 그런 문제가 있군요.
제주가 약간은 동남아분위기가 나서 그런 것 같아요.
왠만한 자연으로는 제주를 능가하긴 힘들거 같고 ...
어디를 가야 만족을 할 수 있을까요 !!
바다는 제주만한 곳이 없는 것 같고 산? 아니 산도 한라산 만한 곳이 많지 않고.. 잘 찾아봐야겠습니다. ㅎ
여유만 있음 제주가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