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관심가는 미니PC
요즘 미니PC에 관심을 갖는 중입니다.
대략 2~30만원 정도의 가격대에 간단한 웹서핑, 유튜브, 오피스등에 문제가 없는 제품들인데요. 요즘 노트북도 그렇고 CPU의 성능이 올라가다보니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에 몇년전 데스크탑PC 성능이 나오다니 기술의 발전이 놀랍네요.
제가 주로 쓰는 컴퓨터가 맥북이다 보니 가끔씩 윈도우가 필요할때가 있는데 예전엔 맥에 vmware 를 설치해서 가상으로 쓰기도 했지만 일단 용량을 너무 많이 차지하는데다가 껏다켰다 하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가상환경을 켜는 순간 배터리는 광탈이라 자주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미니PC는 대륙의 실수라 그런지 저 가격에 윈도우 정품 인증도 되어있고 요즘 미니PC에서 자주 쓰는 N100 프로세서의 경우 대기 전력이 거의 6W 정도인 것 같더라구요? 이정도면 하루 종일 켜놓아도 문제가 없을 정도라 서버로 쓰시는 분들도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은행, 증권사 업무를 PC로 봐야할 때가 있는데 이건 아직 맥에서는 많이 불편하거나 불가능한 부분도 많아서 한달에 1,2번 정도 결국 집에 와서 데탑을 켜서 작업을 할 때가 있는데 미니PC를 세팅해 놓으면 외부에서 언제든지 원격접속으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요즘 관심이 갑니다.
돈 좀 더 보태서 6~70 정도 하는 미니PC를 구매하면 아예 집에있는 데탑을 치워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라 고민이 쬐~끔 되긴 하네요. 뭐든 보다보면 가격이 점점 올라가다 보니...
발열에 문제있지않나요.,미니pc,,본적이 없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