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있네.

미취학 아동들을
유명한 초등영어학원에 들여보내기 위한
또 다른 '학원'이 있다는 썰을 들은 적이 있다.

그런데 진짜 있나보다.

개인적으로는
저 부모들을 질책하고 싶지 않다.

최소한 대한민국에서만큼은,

영어를 잘 하면
세상이 좀 더 재밌어지고,
세상을 바라보고, 지식을 탐구하는,
해상도가 올라간다.

또한, 학벌이 좋으면
삶의 여러 길 중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인생의 질이 윤택해 질 '가능성'이 높다.

과학적으로도, 새로운 '언어'는
어릴때 배우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쉽다고도 하니...흠.ㅎㅎ

물론,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이
뒤따라야 하고, 가장 중요하겠고,

만약 내가 자식이 있다면
저정도로 적극적으로 시키진 않겠지만,

그럼에도
저 부모들의 마음을 이해하기에
크게 질책하거나 뭐라 하고 싶진 않다.

그저 이렇게 되어버린
대한민국의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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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한국어를 세계 공용어로!!!ㅋ

존댓말때문에 힘드려나 'ㅡ'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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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