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 블록체인 이더리움 채택과 사람들의 심리
최근 KEB하나은행이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채택한 무역거래 시스템 도입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죠.
여기에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리플’ 블록체인을 활용한 해외송금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암호화폐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사람들의 논리를 들어보면 이러한 내용이 꼭 들어 있어서 저를 씁쓸하게 만든답니다.
왜냐하면 KEB하나은행에서 '이더리움'을 채택하는 것과 암호화폐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이더리움의 가격과는 아무 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이더리움을 만든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한 것이지 이더리움 그 자체를 사용한다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대로 해석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블록체인이라는 개념을 어제야 제대로 알았어요.. 아직 가상화폐는 모르지만..이제는 더 많은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반을 사용하지않을까 짧은 지식으로 생각 해 봅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밀접한 관계이기는 하지만 숲과 나무의 차이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마도 얼마 지나지 않아 블록체인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와 있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냥 요새는 호재다 ! 싶으면 꿈틀거리죠
블록체인 글 잘 보고 갑니다~ 하나하나 알아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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