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l - Luck Be A Lady
올해 국내에 소개된 작품 중 Gregory Porter의 'Nat "King" Cole & Me'와 함께 비슷한 컨셉트의 작품을 꼽을 수 있다면 Seal의 'Standards'를 들수 있다.
중저음의 바리톤 보이스 톤을 가지고 있는 것도 비슷하고 편성도 비슷하게 오케스트라 섹션을 두고 있는데 차이점이라면 Gregory Porter의 작품은 Nat "King" Cole에 대한 자신의 헌정을 담고 있다면 Seal의 이번 작품은 Frank Sinatra를 기점으로 Nat "King" Cole, Nina Simone, Ella Fitzgerald에 대한 헌정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스탠다드에 대한 자신의 음악적인 아이디어를 작품에 녹여낸 작품이다.
사실 영국의 선배 뮤지션인 Rod Stewart가 American Songbook이라는 컨셉트로 인기를 얻으면서 비슷한 컨셉트의 작품을 다수 발표하기도 했는데 Seal의 경우는 70년대 소울 클래식을 컨셉트로 한 'Soul' 시리즈 이후의 작품이라 향후의 그의 활동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하는 작품이다.
1966년 Frank Sinatra의 작품과 비교해 보는 것도 이 작품을 감상하는데 재미을 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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