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3일차
아침에 일어나 덕충식당에 가서 아침식사를 했다
7시부터 열고 백반 6천원에 간장게장, 양념게장, 꼬막, 김치찌개, 미역국이 나온다.
전라도 답게 맛있었다.
그리고나서 아쿠아플라넷을 갔다
신한카드 20% 가 제일 큰 할인이었다.
예전에 남편이랑 데이트 하러 왔었는데, 감회가 새롭다.
전엔 벨루가가 두마리 이상이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 가보니 한마리만 있어서 짠했다 ㅠㅠ
그리고 비가 너무 많이와서 계획한 곳에서 점심을 못먹고 그 안에서 먹었는데, 진짜 넘 넘 맛없었다.
짜장, 우동을 이렇게 맛없게 만들기 쉽지 않을듯
애기도 거부한 맛이다 ㅋㅋㅋ
그리고 낮잠 시간이 되서 숙소에서 자고 다시 나오려고 했는데, 아쿠아플라넷이랑 ktx역이 너무 복잡해 차가 오도가도 못해서 끔찍했다.
오후엔 그냥 어디 안나가고 숙소에만 있었다.
아기 감기 때문에 비맞으면서 수영하는 것도 무리일 것 같아 정말 아무 것도 안했는데....
조금 아쉽다ㅠ
내일은 오동도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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