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 놀러가기
25개월이 되었다.
이제 친구랑 싸우기 시작한다.
전에는 친구한테 관심도 없었는데.. 좋아해야하나 싶기도하고..
싸울 땐 어떻게 해야하나.
일단 육아 서적에서는 집주인의 집에 놀러온 경우 물건을 집주인에게 놀게끔해야한다고 하던데, 그럼 또 버릇 나빠지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어렵다.
이번엔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그 육아 서적 내용이 기억나서 친구집이니까 친구가 가지고 놀게했다.
원래 양보를 잘하는 아가라 문제가 없긴한데, 기차 놀이에는 절대 양보하지 않으려고해서 싸움이 났다.
그냥 같이놀지마! 했다가
그러면 안될 것 같아 단순한 규칙과 놀이를 만들었다.
넌 이쪽, 넌 저쪽으로 출발해서 부딪히기 놀이..
이런식으로 멀리 떨어뜨리지만 같이 놀게 ㅋㅋ
이젠 중재하는 법도 공부해야 할 때 인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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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친구들과 노는 법을 가르치는 것의 중요성. 좋은 게시물. 베네수엘라에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