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곳에서 여름나기
방학의 시작과 함께 큰아드님 운전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날씨가 35도의 연속인데, 뜨개질 꾸러미 들고 운전연습 하는 공원으로 따라갔는데, 너무 더워서 얼음물과 음료 챙겨간게 바닥이 났네요.
여름 반팔 니트 뜨는 중이구요...
큰아이는 주차 연습중입니다.
맹연습에 돌입했는데 다음달에 면허 딸 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ㅎㅎ
커피 담아간 테디베어 텀블러백이 나름 귀엽습니다.
혹시 떠 보고 싶으신분은 아래 영상 보시면 정말정말 쉽게 설명해 드리고 있으니 쉽게 뜨실수 있어요. ㅎㅎ
한국 나갈때 마다 락앤락 도시락이니 텀블러니 이것저것 챙겨오는데 그래서 도시락에 들어오는 물병과 350ml 텀블러 사이즈에 맞춰서 뜬 거에요.
이나라엔 도시락통이 좋은게 없어서 이것만큼은 꼭! 한국에서 사와야 해요.
암만 더워도... 시원한 나무 그늘에 있으니 좋습니다.
방학이라 일도 별로없고 느슨하게 사니 심적으로 좋긴 하네요.
도시에도 인구 50%는 휴가를 간건지 차도 적고 정말 조용~해요...
보통은 운전연습 하는 사람도 훨씬 많을텐데 심지어 공원도 한적합니다.
올해는 작년에 못채운 수업일수 채운다고 2월에 개학한 다고 하니,
1월은 이렇게 느슨하게 보내며 재충전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