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꼬치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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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네가 어제 마트갔다가 양고기를 사왔어요.

애들 양꼬치해주면 잘 먹는다면서요.

저희애들도 양꼬치는 좋아하는 편이라 잘 되었다 싶었어요.

양꼬치와 소고기꼬치, 샐러드와 소시지, 베이컨 꼬치, 군고구마와 구운감자까지 다양하게 구워주었어요.

뭘 먹더라도 제대로 준비해서 해 주더라구요.

준비해주는 음식들마다 맛있는 음식을 파는 식당에서 나오는 것 처럼 해주네요.

식도락 여행같은 느낌이에요.

준비도 치우는 것도 다 시동생네가 해서 얻어 먹기만 해서 그건 좀 불편하고 민망하긴해요.

3끼를 다 맛있는 음식을 먹어 살이 엄청 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