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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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언니가 안경을 다시 맞춰야 한다고 해서 저희 동네로 오라고 했어요.

제가 가는 안경점은 좀 싼것 같아서 오라고 해서 안경맞추고 점심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무제한닭갈비 집이 있어서 거기로 갔어요.

원래 달갈비랑 마늘 닭갈비, 간장닭갈비를 같이 넣어서 먹어도 맛있다길래 그렇게 먹어봤더니 그냥 원조 닭갈비가 더맛있더라구요.

양배추랑 고구마, 떡이랑 다른 여러가지 사리를 무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도 있어서 좋았어요.

평일 점심에는 11000원으로 먹을 수 있는데 주말이라 14900원에 먹었어요.

그래도 가성비는 좋은 것 같아요.

고기를 많이 갖다 먹은 것도 아닌데 너무 배불러서 닭갈비의 꽃인 볶음밥은 못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