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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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댁에 가져다 드릴게 있어서 잠깐 들렸더니 둘째어머님께서 해오셨다고 나물을 먹을 거냐고 물어보셔서 좋다하고 냉큼 얻어왔어요.

나물 종류만해도 7가지 정도 되는 것 같더라구요.

꼬들꼬들하게 잘 마른 나물에 간도 괜찮아서 맛이 있었어요.

비빔밥을 해 먹으려다 그냥 흰밥에 나물 반찬만 먹었어요.

맛있는데 애들이랑 남편은 잘 안 먹네요.

내일은 비빔밥 해 먹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