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

안녕하십니까? thinkingbi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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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 라는 영화를 봤다.

스릴러 영화인데 무서운 장면은 딱히 없고 세상엔 이상한 사람이 많아서 정말로 일어날법한 이야기라 그 부분이 스릴러인거 같다.

사실 나같아도 남의 휴대폰을 자유롭게 몇시간동안만 들여본다면 그사람이 어떤사람인지 뭘 하는 사람인지 뭘 좋아하는지 등등 다 캐낼수 있을 거 같다.

똑똑하고 사람들이 휴대폰으로 무엇을 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사람들은 더 빠르게 정보를 습득할것이다.

영화속 가해자는 그냥 싸이코인지는 모르겠지만 버스에서 주운 휴대폰을 해킹해 친구, 직장까지 다 잃게 만들고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트려놓는다.

영화속에 나오는 다재다능한 바이러스가 실제로 있을진 모르겠지만 난 있을 거 같다고 생각한다.

항상 행복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