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마지막 밤

안녕하십니까? thinkingbig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이다.

초등학생때부터 군대전역까지 나와 함께한 집이다. 이사온날 아무것도 안깔린 매트리스에 누워서 좋다~~ 라고 한 기억이 희미하게 난다.

잘 쉬었고 잘 잤고 즐거웠다.

더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감에도 불구하고 몇년을 함께했으니 그리울듯하다.

마지막 밤도 잘 부탁한다. 좋은 주인 만나라.

항상 행복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