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마음 #799] 입학식
첫째가 드디어(?)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화요일 입학식이 있었는데요.
요즘 중학생들은 입학식날 부모님이 오시는 것을 싫어한다고 했지만, 첫째는 아빠, 엄마가 꼭 와줬으면 하는 마음이었나 봅니다. 2주전부터 계속 올 수 있느냐를 확인했었습니다.
당연히 저도 회사에 오전 휴가를 냈었는데요.
회사에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참석을 못했습니다. ㅠ
첫째가 3년동안 다니게 될 학교를 가보고 싶었고, 어떤 선생님이 담임 선생님이 되고, 어떤 친구들이랑 함께 공부하게 될지에 대해서 궁금했었는데요.
다행히 아내가 실시간으로 사진을 보내줬습니다.
이 중에서 첫째를 찾아보라네요. ㅋㅋㅋ
아쉽게 입학식에 가보진 못했지만 첫째의 중학생으로의 첫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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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이제 부터 전쟁(?)의 시작 입니다.
아이에게 아주 큰 울타리가 되어 주세요.
중학생이 된 첫째가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대견합니다. ^^
첫째 따님의 중학생 생활에 큰 응원을 보내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