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마음 #800] 둘째의 발치
방금 둘째가 흔들리는 이를 뺐다고 환호성(?)을 지르네요. ㅋㅋㅋ
첫째는 첫유치를 6살때 빠지기 시작했고, 11살에 이미 유치를 다 빼서 치아교정까지 들어가기 시작했었는데요.
둘째는 첫유치가 9살때 빠졌고, 오늘로써 8개째 입니다.
엄마가 두번째 이가 빠질 때 사준 Baby Tooth Book 입니다.
빠진 이를 보관할 수 있는 책인데요. 어떤 이가 빠졌나 모양대로 구분하여 보관합니다.
그동안 빠졌던 8개의 이중 한번은 흔들리는 이를 제가 빼줬었구요.
나머지는 둘째 스스로 혼자서 빼더라구요. ㅎ
물론 정기적으로 치과를 가서 검사도 받습니다.
두 아이 모두 아빠를 닮아서 유치가 모두 빠지면 치아교정을 해야겠지만,
그래도 튼튼한 이 또한 아빠 닮아서 아직까진 충치하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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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치아 잘 자리잡는지 부모가 챙겨주면 좋을 듯 합니다. 어릴 때 관리가 안되면 시간도 돈도 많이 드니 ^^;;
유치가 전부 빠지면 본격적으로 교정에 들어가야 합니다. ㅠ
별게 다 있군요
유치를 보관하는 북이 잇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따님이 나중에 커서 보게 되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겠어요 ^^
이를 오래 상온에 저렇게 보관하면 그냥 부숴져 버리더라구요.
둘째가 그것도 알고 가끔 물도 뿌려줍니다. ㅎ
이렇게 보관 할 수 있는 책도 있군요.
저는 그냥 휴지에 둘둘 말아 두었는데...ㅠㅠ
첫째도 휴지에 말아서 보관하곤 했었는데 금방 잃어버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