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대중교통 요금 인상 - 시내버스 요금 1,500원 등

image.png

서울 지역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됩니다.

서울시가 오늘 교통요금 조정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을 심의, 통과했습니다.

  • 우선 지하철 요금은 오는 10월부터 현재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오릅니다. 그리고 내년 하반기에 추가로 150원 또 올려 1,550원이 돼 총 300원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 시내버스 요금은 당장 8월부터 300원을 올려 현재 1,200원에서 1,500원으로 25% 오릅니다.

  • 마을버스와 광역버스도 기존보다 각각 300원, 700원 오르고, 심야버스는 350원 인상됩니다.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이 오른 건 2015년 6월 이후 약 8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