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도전 12일째

어제는 2km를 기존과 다르게 기록측정을 해보았다.
그제까지는 1km 달리고 어플 일시 멈춤으로 하고 2분 걸으며 숨고르기후 다시 1km 달리며 기록을 측정했는데
어제는 달리는 방식은 기존과 같이 하되 어플 일시 멈춤을 하지 않고 2분 걸으며 숨고르기한 시간까지 포함하여 2km 기록을 측정하였다.
기존 방식으로 측정된 기록과 많은 차이가 나지 않았다.
어제와 같은 방식이 결국 대회를 준비하며 기록 측정하는 방식일 것이다.
아직은 10km를 쉬지 않고 뛰지는 못할 것이고 뛰다가 걸으며 숨고르기 하며 다시 뛰기를 반복해야 할 것이다.
어제는 이상하게 뛰는게 첫날보다는 나쁘지 않았지만 되게 힘들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직은 2km 이상 뛰는 것은 무리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