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워크 857일째

in AVLE 일상22 hours ago (edited)

2일전에 임금 교섭 관련 회사의 수정 제시안에 대한 노조원 찬반 투표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에 합의된 사항중에 유연근무제 재시행이 나한테는 최대의 혜택으로 다가왔다.
급여는 연말 고과시 진급 직원 밀어주기 위해 계속 깔아주다 보니 가장 낮은 수준으로 오를수 밖에 없다.
2년전에 인사제도가 진급자 밀어주기가 아니고 성과로 제대로 평가하자는 방향으로 바뀌어서 고과결과가
급여에 연동되게 되었는데...그래도 진급자를 밀어주는 방향으로 갈수 밖에 없고 작년말에도 내가 깔아주는 선택을
하게 되었다.
몇년후에 진급 대상이 되는 직원과 업무 협의를 하는데 편하게 나한테 얘기한거지만 본인 S(인사고과 최고등급) 언제 주실거냐고 한다.
마치 본인 진급시점되면 좀 깔아주세요 라고 들린다 ㅎ

#오운완(20250716/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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