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살인, 드라마를 보기보다는 책으로.steemCreated with Sketch.

in AVLE 일상11 days ago

image.png

명상살인이라는 드라마가 재미있다고 어느 분의 페북을 봤습니다. 드라마를 볼까 하다가 소설이 원작이라고 하기에 책을 빌렸지요

오늘 세종 출장가는 길에 가져갔는데, 거의 다 읽었습니다. 내용은 명상을 (어쩔 수 없이) 배운 변호사가 자신의 상황을 명상을 통해서 해결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중간에 나오는 명상에 대한 소개 글(요쉬카 브라이트너의 "추월 차선에서 감속하기")은 실제는 없는 책이겠지요? 그 내용만 추려서 책을 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추리소설인데, 제게는 그냥 그냥 정도인데, 독일에서는 아주 유명한 소설이라고 해요.

시간이 있고, 추리소설이 하나 읽고 싶다 하면 가볍게 읽어도 좋을 듯합니다.

Sort:  

명상을 통해서 자신의 상황을 해결해간다니... 어떻게 명상으로 상황을 해결해 나갈까 궁금하기도하고 흥미롭네요!
게다가 올려주신 사진을 보면... '죽여야 사는 변호사' ! 누군가를 죽였나봐요? ㅋ 나중에 책을 빌려봐야겠네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

ㅎㅎ 네. 아주 우연하게, 의도적으로 누군가를 저 세상으로 보냅니다.
이 책이 2,3부도 있나보더군요. 한 번 봤으니 계속 읽어보려고 해요..^^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