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좋은 커뮤니티, 해적을 주목하는 이유

에이블이 조금씩 조금씩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나아지다보면 언젠가는 세상에서 제일 가는 댑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에이블의 기본 구상은 좋은 내용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또 보상을 받고 그 보상을 후원자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어 보자는 것이 었습니다.

저는 스팀이 보상만으로 돌아가는 구조는 언젠가 중지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팀이 다 발행되고 나면 보상은 되지 않겠지요
그렇게 되면 순전히 글만 쓰는 곳이 될 것입니다.

물론 그때도 스팀의 가치가 올라감에 따라 스팀달러는 발행될수도 있겠군요
그 양이 얼마나될지는 미지수일 것입니다.

스팀은 스팀 발행이후에 어떻게 살아 남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때는 아마도 광고가 붙거나 또는 이 블록체인 소셜미디어를 바탕으로 각종 비지니스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 이전까지 스팀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사용자를 많이 늘리는 것일 것입니다.
스팀을 단순하게 글쓰고 보상받는 것으로만 생각해서는 스팀의 미래가 어두울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스팀으로 보상을 받을 수 없게되는 시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더 필요할 것입니다.

결국은 다양한 커뮤니티가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좋은 글은 좋은 커뮤니티를 형성하기 위한 조건의 하나에 불과할 것입니다.
정말 아쉬운 것은 스팀의 개발이 커뮤니티별로 토큰을 만들 수 있는 과정 바로 직전에 중지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커뮤니티별로 토큰을 만들 수 있는 과정까지 나갔었더라면 스팀은 매우 활성화되었을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 그런 역할을 해적이 하는 것 같습니다. 해적은 별도의 토큰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 가치가 얼마나 어떻게 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커뮤니티가 제대로 형성되면 토큰도 가치를 가지게 되겠지요
그렇게 되면 스팀의 가치도 같이 동반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해적 토큰을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그나 저나 스팀임대하면 해적토큰 준다고 했던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받을 수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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