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6 에이블의 26년 정책 : 공공임대풀로의 성격을 강화하려고 함

in AVLE 코리아12 days ago

스팀과 하이브가 펌핑을 하고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스팀이 하이브의 가격을 다 따라갔었는데 이번 펌핑장에서 하이브가 스팀을 훨씬 앞섰다.

스팀과 하이브의 장단점은 분명하다

하이브는 개발자들이 많다. 그러나 그들 개발자들이 만들어내는 산물은 투입된 비용 대비 그리 효율적이지 않다.
그것은 하이브의 증인들이 슈킹을 많이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이브의 최대 장점은 임대풀이 없다는 것이다. 원래 스팀의 구상대로 보팅을 한다는 것이다.
물론 최근들어서는 보팅이 좋은 글만 찾아가는 것은 아닌 경향이 많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임대풀 없이 커뮤티니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은 스팀과 다른 점이다.

스팀의 장점도 분명하다. 스팀은 트론이라는 뒷배가 있다. 트론과 같은 뒷배가 있다는 것은 매우 든든하다.
트론이 추구하는 것도 스팀과 같은 소셜미디어의 종합체인이란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저스틴이 업비트의 스팀달러 유의종목 지정시 직접 나선 것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스팀의 단점은 상당수의 스팀파워가 임대풀에 묶여 있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커뮤니티가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임대풀의 운영자가 모두 자신들의 이익으로 수익을 활용하니 커뮤니티가 약화될 수밖에 없다.
원래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하는 말이 있으니 말이다.

임대풀이 긍정적인 역할을 하려면 공공임대풀의 성격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한다.
에이블이 추구하는 것도 그런 공공임대풀이다.
작년까지는 수익금을 적립하는데 주안을 두었다면 올해부터는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커뮤니티 활동의 강화를 위해 활용하는 비율을 좀 더 높여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수익금의 확대를 통해 커뮤니티에 지원할 수 있는 수량도 조금씩이나마 늘려나갈 수 있도록 해보려고 한다.
적립되는 수익금이 아직은 별로 많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서 적금처럼 늘어나면 그에 따른 수익금도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한다.

커뮤니티는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비용을 만들어 제시하면 커뮤니티가 그 활용을 구상하고 집행할 수 있을 것이다.
필요한 물건 공구라든가 지역모임이라든가 한동한 열심히 활동했던 엄마들 모임도 가능할 것이다.
주제를 정해 기획 글쓰기를 모집한다든가 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다양한 구상이 제시되기 전까지는 그동안 수고해주시던 @greentree 님과 @happyworkingmom님께서 각각 커뮤니티 활동을 이끌어가실 것이다.

임대량이 늘어나면 커뮤니티에 배분하는 수익도 늘어난다.

어차피 스팀에서 임대풀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면 공공임대풀의 기능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스팀을 활용한 언론은 시간을 좀 더 두고 개발을 고민해 보려한다.
지금까지 블로그형으로 만들었는데 더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까 고민중이다.
좀 더 세련된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데이터를 정리하기 위한 작업도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다.

좋은 끝은 항상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생각으로 꾸준하게 가다보면 언젠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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