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2025년 개발기 #9 - 할 일이 없을 때는 코드 복기를...

할 일이 없을 때는 코드 복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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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개발기

오늘은 SA 앱 2차 버전의 테스트가 마무리 된 날이다. 이번엔 개발에 참여하지 않았고, 코드 리뷰와 테스트로 대신 했다. 그리고 팀장님도, 파트장님도 연차로 부재. 오늘은 별 다른 업무가 없어서 코드 복기로 대신 했다. 가끔 일이 없을 때가 있다. 이 때가 코드 복기를 할 좋은 기회다. 내가 만든 코드 뿐만 아니라 동료들이 작성한 코드도 같이 봐야 한다. 다음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기존 코드들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당장 몰라도 눈앞에 일이 닥치면 개발은 할 수 있다. 문제는 기존 코드에 대한 이해가 없어 개발 일정을 못 맞출 가능성이 있는 점. 딜레이가 발생하면, 그로 인한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 시간이 있을 때 미리미리 코드를 보는 게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 다음 주에 당장 해야 할 일이 없으면, 당분간 이 부분에 중점을 두는 게 좋겠다.

벌써 금요일 밤이다. 주말에는 쉬면서 개인 앱 개발을 틈틈이 다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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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5년 개발기

• #8 - 파이어베이스 관련 크래쉬 이슈 분석으로 헤맨 하루
• #7 - 2차 버전은 개발 대신 코드 리뷰로...
• #6 - AI 개발 도구 커서. 참고해 두자.
• #5 - 유닛 테스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 #4 - 코드 리뷰 요청, 피드백 받고 후속 조치
• #3 - 정리할 거 빨리빨리 정리하자
• #2 - 파이 차트 그려보기
• #1 - 새해 첫 근무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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