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2025년 개발기 #125 -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점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점

No. 125
2025. 07. 09 (수) | Written by @dorian-dev

오늘의 개발기

개발 프로젝트에서 우선 순위를 정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쉬운 것을 먼저 하고 어려운 것을 뒤에 하는 것이다. 시험 문제 푸는 방식과 유사하다. 쉬운 문제를 먼저 풀어야 어려운 문제 풀기가 수월하다는 것이다. 어려운 문제 먼저 붙잡았다가 시간이 부족해서 쉬운 문제를 틀리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되니까. 이번 프로젝트의 우선순위 또한 그렇게 정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어렵다고 생각한 점. 그게 뭐냐면, Room 데이터베이스 구조 변경이다. 이번에는 일부 테이블들에 새로운 컬럼(column)들을 추가해야 하고, 새로운 테이블도 추가해야 한다. 이렇게 테이블 구조가 바뀌거나 테이블의 내용이 바뀔 때, 마이그레이션(migration)을 해야 한다. 테이블 컬럼 추가의 경우, 변경된 테이블 포맷에 맞게 데이터를 다시 저장해야 한다. 이게 잘되는지 테스트 하려면, 기존 테스트 버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기존 버전에서 개발 중인 다음 버전으로 마이그레이션이 잘 되는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게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방법은 알고 있으니 테스트 여러번 해보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작업은 내일부터 시작한다. 작업이 무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


지난 2025년 개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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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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