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in CybeRN8 hours ago

전 직장동료와 만남
부산역 앞 화교거리에서 유명한 만두가게.
줄을 서야하는 곳 상호가 신발원이다
유명한 곳이라 관광객이 많다
이색적인 곳이라 타지에 여행온 것 같다.

돌아오는 길 지하철을 이용했으면
집에 금방 왔으련만
버스 노선도 잘 모르면서 낮익은 번호의
버스를 냅다 탔더니 역방향이다ㆍ
버스를 내려 조금 걸어서 다른 번호의 버스를
탔는데 또 역방향이다.
뭔가에 홀린 듯한 나의 헁동이 우습고 황당하다.
여행이라 생각하고 이것도 재밌다 여기니
이 또한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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