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단상/251002] 전략적 비중 배분의 힘#1
국면 시그널과 K200: 전략적 비중 배분의 힘(교보증권)
오늘은 다시 재미있는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26개 섹터를 모두 담는 비중 배분 포트폴리오 전략을 구현
나아가 해당 전략을 코스피200 비중 배분 전략으로 확장
섹터 비중 배분 전략은 다음과 같은 분석 과정을 통해 구현했다. 먼저, Expanding Window 방식을 통해 연도·국면별 섹터 타깃 비중을 확정한 후 반도체 섹터를 코어로 설정하고, 최소·최대 Capping Rule을 적용함과 동시에 국면별 멀티플을 부여했다. 또한, Slow Growth 및 Stagflation 국면에서는 특정 방어적 섹터에 비중을 할당
연도/국면별 섹터 타겟 비중 배분전략을 통해 알파를 추구하는 전략을 상세히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과정에 기반한 분석 결과는 누적수익률 158.7%, 연환산수익률 9.3%, 연환산변동성 18.7%, 샤프비율 0.50, 최대낙폭 -32.6%를 기록
해당 모델을 활용한 예측 국면 시뮬레이션 결과 역시 실제 국면의 성과에 근접한 수준(누적수익률 150.7%, 연환산수익률 9.0%, 연환산변동성 18.7%, 샤프비율 0.48, 최대낙폭 -31.6%를 기록)을 보이며, 국면 시그널에 따른 비중 배분 전략이 유효하다는 것을 확인
다음으로 연도·국면별 할당된 섹터 타깃 비중을 코스피200 종목에 적용. 이를 위해 정기변경에 따른 코스피200 종목을 섹터별로 분류하고, 각 섹터에 해당되는 코스피200 종목에 섹터 타깃 비중을 시가총액에 비례하여 분배
분석 결과, 2015년 1월부터 2025년 8월 말까지 누적수익률 251.3%, 연환산수익률 12.5%, 연환산변동성 21.1%, 샤프비율 0.59, 최대낙폭 -32.1%를 기록하며 동 기간 벤치마크 대비 아웃퍼폼하는 결과
해당 전략을 KOSPI200에 적용하면 10년간 누적 수익률 251.3%, 연환산 12.5%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면별 비중배분 전략이 유효한 전략임을 각종 차트가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KOSPI200을 대상으로 한 국면별 비중 배분 전략은 벤치마크 대비 월등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일도 해당 전략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eraphim502, 흥미로운 분석 감사합니다!
국면 시그널에 따른 K200 전략, 정말 인상적이네요. 특히 섹터별 비중 배분과 KOSPI200 종목 적용을 통해 벤치마크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여준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10년간 누적 수익률 251.3%, 연환산 12.5%라니, 굉장하네요! 차트를 통해 보여주신 시각적인 자료들도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일 상세 분석도 기대하며, 이 전략에 대한 다른 분들의 생각도 궁금해지네요. 혹시 이 전략을 실제로 적용해 보신 분이 계실까요? 아니면, 이 분석에 대한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은 댓글로 함께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