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단상/250503] 변화된 세상, 변화된 투자전략 (신한투자)#5
오늘도 변화된 세상 리뷰를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기적 시각에서의 고민
변화된 사이클의 이해
신자유주의에서 자국우선주의로의 변화된 패러다임에 따른 구조 변화상을 한눈에 알 수 있겠습니다.
달러 패권에서 견고화된 고성장 +저물가+저금리+신용확대 기조로 주식과 채권의 동반 랠리가 발생하였습니다.
자산배분 전략의 적극적 변화
전통자산배분 전략의 변화
최근 5년간은 전통적 자산배분 전략보다 주식 우위의 시장이 지속되었던 것 같습니다.
낮춰 잡은 기대수익의 눈높이
위험보상 높이는 포트폴리오 전략 변화가 필요
전통 자산배분 국면과의 차별화가 필요. 주요국 경제의 순차적 Late cycle 진입에도 채권의 역할론 높지 않을 전망. 높아진 금리 인하 기대감에 되돌림까지 진행 중. 주식은 국가/업종별 차별화 및 주도주 변화에 집중
->변화된 경제 구도, 작동하지 않은 자산 간 상관관계, 기술 혁신이 주도한 기회 요인은 바벨전략으로의 대응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G2분쟁] 미국과 중국의 과점
G2의 과점 예상
탈세계화 과정에서 지정학적 위험 확대와 공급망 재편으로 국가, 산업 간 극명한 차별화 예상. 동 과정 거치며 미국과 중국의 경제,
첨단산업 내 입지는 과점의 양상 보일 전망
광활한 내수시장, 첨단산업 공급망 확보 국가 상대 우위 점할 수밖에 없음.
미중 분쟁 심화 과정에서도 에너지, 전략자원, 첨단기술 우위 선점의 기술 개발과 설비투자가 확대 중으로 여전히 G2의 영향력 지속확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G2분쟁] 미국 생산, 중국의 소비
미국(소비)과 중국(생산)의 역할론 변화
G2 분쟁의 본질이 현 경제 질서를 파괴하는 ‘Great Decoupling’의 단계로 인식. G2 분쟁은 상호 의존 경제 훼손에서 시작해 결국 재균형 과정으로 귀결. 미국이 소비에서 생산, 중국이 생산에서 소비로 변화하는 과정. 이는 글로벌 밸류체인 변화를 주도.
변화된 역할론에 따라 미국은 소비(레버리징)에서 생산(디레버리징), 중국은 생산(저축)에서 소비(레버리징)으로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 비대칭적 성장
달러자산 상대 우위의 후퇴
미국 경제의 비대칭적 성장은 90년 중반 이후 자신이 조성한 세계 경제질서의 산물
레버리지를 통한 성장은 소비 확대와 무역적자 누적으로 이어졌고 이는 부채 중심의 성장을 하게 하는 배경이 됨
다만 미국이 조성한 글로벌 공급망의 최종 수혜는 미국기업이 독점하며 미국의 시가총액은 GDP대비 100% 이상의 확장을 10년 넘게 지속
따라서 향후 미국이 누려온 절대적 효과인 1)염가 제품 수입으로의 소비 확대, 2)미국 기업의 부가가치 독식, 3)부채 중심의 성장 사이클의 종식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 미국이 독식한 부가가치
글로벌 투자 전략의 프레임 변화
미국이 조성한 기존 시스템은 미국이 부채중심의 성장을 하며 기형적 성장구도를 갖게 하나 이는 미국 금융시장과 주식시장에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 기존 GVC 구축의 미국 기업이 부가가치를 독식했기 때문.
“Smile curve” 국가별 위치 변화 예상. GVC 파괴 영향은 IT 밸류체인 모두에게 타격 야기. 미국은 제조 단계로까지 이동이 목표이고 중국은 중간재 수직 계열화, 첨단산업 육성을 거쳐 Development의 단계로 이동이 목표. 중간재 공급 국가 타격 심화 불가피
[중국] 인내의 시간을 거치는 중국
미국 고율관세를 소화할 방법론: 자국 내수부양과 미국과 차별화된 공급망 구축
중국 경상수지는 GDP 3% 수준에 그치며 미국 수출비중 15% 이하로 하락. 자국 내수와 미국 수출의 비중은 7% 수준. 미국 고율 관세를 피해갈 수 없겠지만 내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 경기 유지와 구조전환 가속화는 가능한 시나리오라는 판단
중국의 대응책은 1)구조전환 위한 부동산 디레버리징, 2)반도체 포함한 첨단산업 수직계열화, 3)글로벌 노스와 자국의 차별화된 공급망 구축 등의 방향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 중국 경기 회복에 기대
중국 경기 회복 필요충분 조건이 충족. 하반기 중국을 주목하는 이유
아직 중국 경기 회복의 확신을 갖기에 아직 부족함 존재. 다만 중국 경기 회복의 필요충분이 충족되고 있다는 판단
미국 관세 부과 강도는 중국산 수입 원천 봉쇄의 목적 가지나 부양책 효과에 따른 경제지표 반등과 기업 경제활동 지수의 회복세 확인.
부동산은 거래량과 가격의 동반 회복이 확인되고 이후 부동산 모기지 및 디벨로퍼 투자액 확대 진행의 경로가 예상
아직 확신을 갖기에는 부족하지만 하반기 중국의 부양책 효과 등으로 경기회복을 위한 제반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기술혁신 Next Stage"라는 내용으로 리뷰를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편안한 휴식과 함께 하는 휴일 하루들 되시기 바랍니다.~
Congratulations, your post has been upvoted by @nixiee with a 42.08450331501744 % upvote Vote may not be displayed on Steemit due to the current Steemit API issue, but there is a normal upvote record in the blockchain data, so don't wo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