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엄니 모시고 한바퀴~

지난 금욜 랑이와 밭에서 고추,가지,노각을 따고 옥수수를 삶아서 시댁으로 달렸어요
돈을 준다는데 어찌해야하는지 모른다고 하시니 요일을 맞춰서 움직였답니다
시엄니 모시고 행정복지센터로 갔더니 한가해서 바로 접수가 되었어요
날은 덥지 먹고싶은 건 없다하시니 한식뷔페로 모셨어요
엄청 큰 곳이라 종류도 다양해서 과식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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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맛나게 드시더군요
시엄닌 콜라로 마무리~
가까운 대형마트로 옮겨 걷자했더니 좋다하시네요
더운 날 시원하게 걸으며 쇼핑하니 소화도 되고 시엄니 장도 봐 드리고요
다리가 아프다고 그만 가자하시기에 시댁으로 돌아왔어요
에어컨 잘 돌아가나 살피고 세탁기 거름망 청소해 드리고 돌아왔어요
무더운 날 하루가 휘리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