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일욜^^
점심 식사후 모자 눌러 쓰고 동네 한바퀴 돌자 했어요
한참을 걷다보니 길가에 도토리가 많이 떨어져 있더군요
집으로 돌아와 랑인 베낭을 메고 난 목장갑을 끼고 다시 출발~

산으론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는 약속을 받고 출발했어요

길가에 떨어진 도토리만 주우며 동네를 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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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초 맞죠 ~
이렇게 많이 심어서 뭘 하는 걸까요
아무도 없으니 알 길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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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를 지나 논둑길도 지나 커다란 도토리나무가 있는 넓은 길을 걸으며 도토리를 줍는데 밤까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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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랗게 동네 한바퀴 돌고 돌아와 도토리를 씻어 물에 담궜어요

며칠을 ~
얼마나 많이 구우려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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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초가 꼭 선인장 같이생겼네요 ㅎㅎㅎㅎ
도토리를 보니 완연한 가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