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네서 일박
손자가 태어난지 60일이 지났어요
주말에 일박만 하기로 마음을 단단히 먹었어요
랑이와 손자를 볼테니 손녀 어린이집에서 하원시켜 놀다 오라 했어요
낮엔 잠을 깊게 못자서 안고 있어야 하니 랑이와 교대로 안으며 아들네가 돌아오기를 기다렸어요
ㅎㅎ
주사랑이 심한 랑이를 위해 아들이 골라온 사케입니다
유명한 술이 골고루 있다며 좋아했는데 3가지만 먹어보고 다음주로 넘겼어요^^
랑인 위스키가 좋다며 지난주에 남긴 걸로 더 마시더군요
육아로 술을 못마시는 아들도 아빠덕에 진하게 한잔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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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8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