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 얼갈이배추 김치 담궜어요
아침에 느긋하게 일어나 식사후 외출준비 ~
시골집에 돌아와 매일 외출을 하니 방찬은 밤에 만들어요^^
김치 담그기가 젤 자신이 없으니 열무 한단, 단배추 한단 사왔어요
다듬어 절여 놓고 찹쌀죽 끊이고,밭에서 뽑은 쪽파 다듬어 썰고요
아직까지도 멀쩡한 양파도 가져다 썰고요
배와 사과 갈아 놓고요
잘 절여진 열무와 단배추 씻어 물기를 뺀뒤 버무렸어요
고춧가루 넣기전에 수유중인 며눌을 위해 한 움큼 덜어 담았어요
일명 열무 백김치 ^^
나머지에 고춧가루 넣어 매콤하게 버무렸어요
시어머니 한 움큼,랑이 먹을 거,아들네 가져 갈 거, 딸램 줄 거 ~
한 탕기씩 4개로 나눴어요
맛이 자신 없어 조금해서 조금씩 아쉽게 나눠 먹자~ 입니다
왜 김치 간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