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네 25일차

며눌 조리원 퇴원하고 5일차입니다
여사님이 출근하시니 난 일단 퇴장입니다
랑이가 아침에 도착하고 함께 커피한잔 마시며 며눌과 손자를 보곤 흐뭇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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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님도 오시고 시간에 맞춰서 손녀 등원시키고 인천으로 출발했어요

산림조합에 들려 나무 구경하고 농협에 들려 일을 보곤 점심 모임장소에서 랑이를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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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만난 유화팀 다섯아짐의 모임입니다
점심식사후 자리를 옮겨 차 한잔 마시며 긴~시간 여유롭게 웃음꽃이 ~

25일만에 돌아 온 시골집 ~
편안하고 좋아야하는데 랑이 혼자 지내다 보니 엉망이더군요
나름 밥 해먹으며 농사일하느랴 힘들었겠지만 이리 너저분할 수가 있을까요ㅠㅠ
몇시간을 종종거리며 정리했더니 눈치만 보던 랑이 성질을 부리네요

기가 막히는데 표현법이 저정도이니 이해해야지 싶더군요

첫날부터 싸울 수도 없고 참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