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아짐의 모임
지난 달엔 너무 더워 쉬자해서 두달만에 만남입니다
오래된 모임이기도 하지만 몇 해동안은 세달에 한번씩 일박으로 여행을 다녀 더 끈끈한 모임이 되었지요
코로나로 여행이 뜸해졌는데 복구가 쉽지않네요
요즘은 화단에 꽃이 별로 없어 이것뿐이라며 들고 온 왕언니 ^^
왕언니의 정성에 모두 놀라고요
울 화단엔 풀속에 있는데 생각도 못합니다^^
대기가 엄청나다는 소문에 기다렸어요^^
개업한지 몇달 지났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역시 ~
32테이블이라는데 꽉 차고 끝 ~
샐러드와 스테이크를 선두로 음식이 나오기 시작~
피자와 스파게티도 맛나보이고요
먹물 리조또에 커피까지 그리고 피자 한판 추가 했어요
일층에 대기실이 있어 카페로 옮기지 않고 긴자리를 잡았지요
입맛이 까다로운 막내는 한번으로 끝이라 하고요
세번째 언니는 빠네를 먹었어야 했는데 잊었다고 아쉬워 하고요
여럿이 모이니 골고루 먹어보고 좋아요
왕언닌 가성비가 좋은 집이라 해요
둘째언닌 벌써 세번째 방문이라하네요
난 ~
다른 언니들과 한번 더 와 볼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