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car Book 연금술사] #7 마크툽... 때로는 인생의 강물을 저지하는 것이 불가능할 때도 있다.
TJCARBOOK 연금술사를 이어갑니다. 일곱 번째네요.
- 산티아고는 크리스탈 가게에서 지내면서 더 많은 매출을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아랍어도 배워서 현지어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멜기세덱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게 무언지 언제나 알고 있어야 해. 잊지 말게.
산티아고는 현재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 대견스러워합니다.
그리고 이제 주인에게 방문객들에게 차를 팔면 어떻겠냐고 주인에게 제안합니다.
주인은 산티아고로 인해 자신도 더 많은 부를 얻을 수 있고, 더 큰 가능성이 있단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자네는 내게 복을 가져다주었어. 그리고 이제 나는 새로운 한 가지를 알게 되었네. 모든 복이 다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 말이야...
주인과 산티아고는 한 동안 이야기를 합니다.
주인은 그러면서
마크툽
이라고 말합니다.
굳이 번역하자면 '기록되어 있다.' 는 뜻이지...
상점 주인은 담뱃불을 끔녀서 산티아고에게 크리스털 잔에 차를 담아 손님들에게 팔아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 문장으로 장을 마무리합니다.
때로는 인생의 강물을 저지하는 것이 불가능할 때도 있다.
자라나는 세 아이들을 보면서 아이들의 삶은 어떻게 펼쳐질까를 상상하곤 합니다.
부모로서 희망하는 모습은 있지만, 아이들의 삶은 아이들이 자라가면서 한 순간 한 순간의 선택으로 달라질 것입니다. 아이들이 모두가 똑같을 수 없고, 이 세상의 누구도 아이들의 선택한 삶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성장하면서 누구를 만났는지, 어떤 경험을 했는지, 그리고 누구와 함께 하고 있는지에 따라 삶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성장하는 것이 필요하고 성공하는 것이 좋지만 상인의 말처럼 더 많은 부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제 성취했어도 마음 가운데는 기쁨 보다는 오히려 공허함이 들어찰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상인도 대화를 통해서 자신에게 주어진 변화를 받아들입니다.
3월 완연해지는 봄입니다. 대전은 다가오는 주에 벚꽃이 활짤 필 것 같습니다.
시간, 인생의 강물은 흘러갑니다.
그 시간의 페이지에 오늘 나는 무엇을 기록하게 될까요?
그리고 오늘의 선택.. 오늘의 사소해보이는 하나하나가 쌓여서 언젠가 거스를 수 없는 변화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여유있는 시간이 있으시다면 책의 한 페이지를 읽어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댓글에 단상을 적어주세요. 소정의 보팅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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