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ETF, 일일 최대 유입 기록 경신 월가, 알트코인 동참 시작하다
미국의 이더리움(ETH) 현물 ETF가 11월 29일 역대 최대 일일 자금 유입 기록을 세우며, 같은 날 비트코인(BTC) 현물 ETF 유입액을 약 290만 달러 초과했습니다
29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9개의 이더리움 ETF에는 총 3억 3290만 달러가 유입됐습니다. 이는 11월 11일 기록된 이전 최고치 2억 9550만 달러를 3740만 달러 초과하는 수치입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이번 유입 금액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블랙록의 ETHA는 이날 2억 504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했습니다. 7월 23일 출시 이후 누적 유입 금액이 2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펜토시’는 엑스(구 트위터)에 “이제 ETH에서 초기 신호가 나타나고 있고 자금 유입이 증가하고 매도세가 흡수되기 시작했다”며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암호화폐 해설가 및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날 이더리움 ETF 유입이 비트코인 ETF 유입을 넘어섰다는 점을 주목했습니다. 하트만 캐피털의 설립자 펠릭스 하트만은 “월가가 공식적으로 ‘알트코인 회전’에 동참한 신호”라며 환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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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4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