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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의 현실과 스팀의 트릴레마..

아무래도 답답한 심정은 저보다 더 많은 시간동안 더 큰 애정을 쏟아 오신 올스님께서 더 하실 거라고 짐작해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거버넌스 투표에 무관심했거나 파편화되어 있던 표심이 어느 정도 뭉쳐서 물살의 흐름을 바꿔놓을 수 있다면 충분히 한 번쯤은 시도되어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하나의 과정 일거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