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시장의 다음 트렌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비트코인 - 메이저 알트 - 비메이저 알트 - 김치코인 - 엽전주 - 가두리 등으로 단순하게 이어지던 트렌드는 2020년에 죽었다
DeFi - 사이드체인 - 레이어1 체인 - NFT - 메타버스 등 특정한 테마로, 지갑 사용자와 비사용자의 격차가 점점 커지는 방향으로 트렌드의 흐름이 바뀌었다
최근에는 다음 트렌드로 P2E 또는 Web3에 대한 언급이 자주 나오는데 P2E는 아직까지 자금을 묶고 있기에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고, Web3는 너무 광범위한 개념이다
개인적으로는 디파이, NFT, 레이어1체인, 메타버스, P2E 모든 영역에서 백업 및 관리자의 역할을 하며 크립토의 큰 자산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DAO가 다음 트렌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전까지는 DAO가 탈중앙성, 민주성, 효율성 및 대표성 등 막연한 개념에 집착해왔던 단계에 있었다면 이제는 자산의 관리, 운영방향의 결정, 마케팅, 신규 사용자들의 게이트웨이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다고 본다
개념적인 것들만 얽혀있는 거버넌스와 경제적 이해관계가 얽힌 거버넌스가 움직이는 속도 그리고 참여율, 관심도는 정말 크게 다르다
자신들을 굳이 DAO로 구분하고 있지는 않지만 사실상 백서나 개념을 들여다보면 DAO인 프로젝트들이 꽤 많고, 이미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들이 있다
크립토 시장이 왜 디파이 - NFT - 메타버스 - P2E로 흐르고 있는지 이 모든 섹터의 프로젝트들이 궁극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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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O 공부를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