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ortance of Exercise ::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운동을 해야 해요
*인간에게 운동이 왜 필요한가요?
인간은 포유동물입니다. 모름지기 포유동물은 몸을 움직여 주어야 신체가 건강해지며 더불어 정신까지도 온전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육체는 크게 뼈와 내장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뼈로 인해 인간이 직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오산입니다. 뼈에는 연골과 인대 등이 붙어 있고, 이중 거의가 근육에 의해 감싸 있습니다.
이 근육에 힘이 없으면 인간은 결코 서지 못 합니다.
체형을 유지하는 데는 근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내장 역시 근육에 의해서 움직입니다.
팔만 움직여도 소화가 되는 것은 근육의 움직임으로 위장이 운동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근육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놔두면 가늘어집니다. 그리고 체온이 떨어지고 여러 가지 순환(혈액 순환, 기 순환 등)이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근육을 움직여 주어야 몸에 기가 돌고, 신경을 자극하여 혈액이 돌고, 임파액이 분비되며 열이나 체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운동을 해야 건강해집니다.
*운동은 얼마나 해야 하는가요?
그렇다면 운동의 양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운동을 지나치게 하면 몸속의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에 타고난 원기마저도 소진해 버리게 됩니다. 피, 호르몬, 임파 등과 더불어 인체 내의 물은 진액으로 생명 에너지입니다. 그런데 운동을 지나치게 할 경우에는 열이 많이 나고 그 열을 식히기 위해 체내의 진액이 땀으로 많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또한 과도한 운동은 숨을 헐떡이게 되는데 이때 체내에는 유해 산소가 남게 됩니다. 운동을 지나치게 하여 피로를 쌓아 가는 것은 노화의 지름길입니다. 육체를 빨리 움직이면 세포가 빨리 노화되고, 이 노화 증상은 세포 이상변이로 전이됩니다. 야생동물을 창살이 드리운 동물원에 가두고 날고기를 잘라 주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과연 아프리카 들판에서 자유롭게 자란 동물과 비교하여 그 수명이 어떠했을까요?
그런데 스트레스를 받고 자신의 구미에도 맞지 않는 먹이를 먹어야 했던 동물원 짐승들의 평균수명이 훨씬 더
길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야생에서 자란 동물들은 아프리카 들판을 자유롭게 뛰놀 수 있었지만 그들의 먹이를 구하기 위해 때로는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달려야 했고, 이러한 지나친 운동은운동은 그들의 수명을 단축시켰던 것이다. 예를 들어보면, 운동선수나 과거 농경사회에서의 우리 조상들은 자신의 몸을 혹사 시켰기 때문에 오래 살지 못 했습니다. 반면 왕들은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단명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운동을 전혀 하지 않으면 기(氣)가 막혀 죽게 되고, 운동을 지나치게 많이 하면 기(氣)가 빠져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운동을 해야 하는가요?
어떠한 운동을 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인간의 성장 변화의 기점과 그 나타나는 현상을 알고, 남녀의 근육의 특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남자 24세, 여자 21세가 되면 신체적으로 성장의 극치를 이루게 됩니다.
좀더 길게 보자면 남자 32세, 여자 28세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 32세, 여자 28세 이후에는 신체적으로 더 이상 성장하지 않고 그것을 유지할 뿐입니다.
남녀의 근육은 서로 다릅니다. 남자는 대체로 여자에 비해 근육이 굵습니다. 남자의 근육은 단기간에 힘을 쓰는데 적합합니다. 그러나 이 근육은 나이가 들면 점차 그 기능을 잃고 가는 근육만 남게 됩니다.
반면 여자는 대체로 남자에 비해 근육이 가늘고, 이 근육은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비하여 힘을 쓰지는 못 합니다. 그러므로 남자 32세, 여자 28세 이전에는 남자의 경우 힘을 필요로 하는 운동을 하는 것도 좋지만 여자의 경우에는 천천히 하는 가벼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 32세, 여자 28세 이후에는 남녀를 불문하고 가벼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요새 일 시작한뒤로 운동 부족을 느끼고 있는데 좋은 자극제가 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