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세
단기간의 Breakout 이후 마켓이 잠시 쉬고 있습니다.
얕은 Pullback 후에 조금씩 회복되는 움직임.
일부 알트코인의 상승폭이 커서 만족하는 사람도 있고, 나의 자산만 더디게 상승하니 조바심이 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름의 기준이 있고 구매한 가격이 틀리지만, 안정적으로 움직인다면 크게 나쁘다고 볼 수 없습니다.
바이낸스나 기존의 코인판을 흔들면서 돈을 벌던 자금들은 상대적으로 더 돈벌기 쉽고 조정하기 코인으로 자금을 집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상자산의 세계에서도 서로 적대적인 분위기가 있어서, 자기가 싫은 생태계를 어떻게든 끌어내리리려고 하는 사람들과 거래소가 있습니다. 본인이 당한게 있으니 적대적인 감정이 쉽게 없어지기 어려울 겁니다.
결국 그러한 감정이 부메랑이 될 가능성이 있는데 스스로 인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트럼프는 여전히 전세계를 상대로 겁박하고 있고, 일본은 트럼프 비위를 맞추려고 그렇게 노력했지만 오히려 관세인상이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한국은 방위비 10배 인상 10조원을 내놓으라고 겁박당하는 상황이고, 역시 관세도 25% 수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무역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브라질에도 관세인상을 하면서, 복붙(복사해서 붙여넣기) 관세정책이라는 강한 의심을 사고 있습니다.
유럽은 아직 정신차리려면 멀었고 유럽의 후진화가 더 진행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중국은 시진핑의 실각이 유력해 보이는데, 무탈하게 실각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유투브나 소셜미디어에 여전히 미국에 의존적이고 미국을 종교처럼 믿는 분들도 많은데, 이제 누가 누굴 믿고 의지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트럼프도 함부러 전쟁에 개입했다가는 지지율 추락하여 권력을 잃을수도 있습니다. 결국 믿을 것은 자기 자신과 자신의 국가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