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수칙 완화기념* 과연 미국은 햄버거의 성지가 맞을까? (미국 프랜차이즈 햄버거/샌드위치 추천)
미국에 짧은 기간동안 살 기회가 생기면서 한정된 예산으로 배를 채울 수 있는게 많진 않았다ㅜㅠ 솔직히 요리해먹고 싶어도 혼자먹자고 요리하기는 귀찮고 한식도 먹고 싶지만 순두부찌개 세트 하나에 14불 씩 하기 때문에 자주 사먹지 못했음 흑흑
그래서 그런지 비교적 저렴한햄버거/샌드위치를 진짜 많이 먹었던 것 같다 맨날 먹으면 몸에 안좋은 건 알지만 맛있고 싼걸요ㅠㅠ 맛있어도 몸에 안좋은 거 많이 먹으면 오래 못산다는데 맛있는 거 못먹으면 오래 살 이유가 없잖아요 맛있는거 최고 최고 행복행복
그래서 오늘은 내가 미국에 살 때 많이 먹었던 프랜차이즈 햄버거/샌드위치를 추천하려고 한다!! 혹시 미국에 갈 일이 있으면 꼭 한번 먹어보기!
- 인앤아웃(in&out)
캘리포니아에 살았던 덕분에 인앤아웃을 먹을 기회가 많았다 럭키걸~~~~!! 미국 몇몇개 주에만 있는 인앤아웃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살게 되어서 인앤아웃 맛을 모르게되었다면... 조금 슬펐을 것 같았다
메뉴는 정말 심플하다 햄버거/치즈버거/더블더블 그리고 감자튀김, 드링크.
그리고 주문할 때 항상 직원이 양파와 피클은 넣어줄까? 물어보는데 먹고싶으면 넣어달라고 하고 안먹고 싶으면 넣지말라고 하면 된다. 양파는 생양파/그릴드어니언(구운양파) 중에 고르기 가능하고 별 말 없으면 생양파로 주기 때문에 그릴드 어니언으로 먹고 싶으면 주문할 때 미리 말하기! 가장 기본인 햄버거에는 패티1장+양상추+토마토+피클+양파+소스 가 들이가고 치즈버거에는 햄버거 재료+치즈, 더블더블은 치즈버거에 패티와 치즈가 한 장 씩 더 추가된다 사실 더블더블은 내가 먹기에는 조금 물려서 난 항상 치즈버거에 그릴드 어니언을 먹었ㄷㅏ... 가끔 느끼한거 땡기면 더블더블시켜서 먹다가 물려서 항상 후회했으... 인앤아웃은 패티가 조금 특별하다!! 내가 막입이라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는데 약간 불고기패티에서 단맛이 쭉 빠진 맛...? 기본에 충실한 햄버거맛이다 여하튼 바삭하고 맛있다 그리고 햄버거 번도 안쪽을 살짝 구워주기 때문에 식감이 아주 끝내준다
그리고 사진에도 없고 메뉴판에도 없지만 인앤아웃에는 감자튀김 애니멀버전이 존재한다! 사실 나도 모르고 있었는데 같이 간 미국인 친구가 인앤아웃이면 애니멀버전을 먹어야쥐~~ 해서 시켜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감자튀김 애니멀 버전은 감자튀김+그릴드어니언+스프레드소스 를 뿌려주는데 막 진짜 환장하고 먹을 맛은 아니고 그냥 먹을만 하다 소스가 부먹이다 보니까 찍먹파인 나로써는 감자튀김이 조금 눅눅한게 별로 였다 그래도 누가 사준다고 하면 먹을 맛! 나는 그냥 감자튀김이 더 좋다 냠냠 (인앤아웃 감자튀김은 원래 다른 음식점들 보다 눅눅한 편) 그리고 감자튀김을 시키면 보통 케쳡을 주는데 따로 스프레드 소스 달라고 하면 마요네즈+케쳡+피클다진것 같은 맛의 소스를 준다 난 케쳡보다 이게 더 맛있어서 항상 이걸 달라고 한다 케쳡의 시큼한 맛을 싫어하는 사람이면 스프레드 소스를 달라고 하자! 이 스프레드 소스는 햄버거 맛이 좀 밍밍하다 싶을 때 뿌려먹으면 아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되는거 가능
마지막으로 드링크! 기본적으로 탄산/레몬에이드/쉐이크가 있는데 쉐이크가 아주.. 한국와서도 생각나는 맛이다 셰이크는 바닐라/딸기/초코 가 있는데 이 중에서 두개나 세개를 섞어서도 주문 가능하다 예를 들면 딸기+초코, 바닐라+딸기+초코 다 가능! 세 가지맛 다 섞는 것은 나폴리탄 쉐이크라고 하는데 사실 나는 항상 기억이 안나서 가서 쉐이크 세가지 맛 섞은거 주세요! 했다 진짜 다른 쉐이크들이랑은 다르게 엄청 부드럽고 꾸덕하다 아이스크림과 쉐이크의 중간에 있는 맛과 식감이랄까!!!! 어쨌든 맛있다
- 추천메뉴
- 치즈버거(with 그릴드어니언)+감자튀김(with 스프레드 소스)+나폴리탄쉐이크
- 가격대(한 세트 기준) $5~$8 (드링크에 따라 +α)
- 웬디스(Wendy's)
웬디스! four for four 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미국에 사는 친구들 말로는 4달러에 4종류의 음식이 나온다고 해서 four for four 인데 내가 갔던 곳은 항상 five for four 이었다 그사이에 바뀐건지 아니면 캘리포니아 물가가 비싸서 그런건지 모르겠당 그래도 4종류에 5달러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이 메뉴를 시키면 치킨너겟+감자튀김+햄버거+드링크 가 나오는데 소스는 바베큐 소스/랜치/케쳡중에 고를 수 있다 난 항상 랜치를 먹었다,,,같이간 친구가 바베큐소스를 시켜서 한 번 얻어먹어 봤는데 흠... 바베큐소스는 뭔가 나랑 안맞는 맛이랄까... 햄버거는 그냥 저냥 한국의 롯데리ㅇr에서 먹는 맛이랑 비슷하다! 버거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four for five 햄버거는 네 가지 종류중에 하나 고를 수 있었음) 내가 먹은 것들이 기억은 안나지만 다들 그냥 무난히 먹었다! 다들 맛없지도 않고 특출나게 맛있는 것도 아닌 그냥 우리가 아는 햄버거 맛 치킨너겟도 그냥 무난무난 감자튀김은 인앤아웃보다 조금 더 두껍고 짧은데 양념이 되어있는 맛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드링크! 드링크는 고를 수 있는데 난 항상 프로스티를 먹었다 프로스티!! 추가금 없이 five for four 주문시 탄산말고 프로스티 선택 가능하다 프로스티는 약간 아이스크림 쉐이크?인데 인앤아웃 쉐이크보다는 조금 더 아이스크림 느낌이다 완전 아이스크림은 아니지만 빨대로는 못빨아먹고 수저로 퍼먹어야한다 프로스티는 내가 기억하기로는 바닐라/초코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초코밖에 안먹어봐서 바닐라 맛은 모른다 그렇지만 초코는 그냥 달달한 초코아이스크림보다 조금 더 우유가 들어간 부드러운 맛 ㅎㅅㅎ 맛있다 사실 근처에서 밥먹고 웬디스가서 프로스티만 사먹은 적도 많은 건 비밀 아닌 시크릿-☆
- 프로스티 사이즈도 고를 수 있는데 왠만하면 프로스티는 스몰 추천! 스몰 딱 다 먹으면 조금 물려서 그 이상 먹으면 다음에 먹기 싫어질 것 같아여
*추천메뉴
- 치킨너겟+프로스티 초코맛
*가격대(한 세트 기준) $5~$9
- 해빗(The Habit)
해빗! 해빗에는 다 파는 것 같다 햄버거도 팔고 베지테리안을 위한 버거도 팔고 샐러드도 팔고 다 팔아 아주 굿! 해빗의 특징은 사이드 메뉴이다. 감자튀김이 아주 두껍고 길고 겉바속촉하다 약간 엄마손길(맘수터취) 재질!!! 내 최애 감자튀김!! 그리고 어니언링 아주 끝내준다 카운터가서 랜치소스 달라고 해서 랜치소스에 찍어먹고 느끼하다고 생각될 때쯤 할라피뇨 먹어주면 그 곳이 헤븐...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프라이드 그린빈도 먹어봤는데 감자튀김보다는 건강한 맛이지만 튀김옷이 짭쪼름하니 맛있따 나는 그린빈을 원래 좋아하지만 내가 사먹을 것 같진 않고 친구가 먹으면 한두개정도 뺏어먹을 만한 맛
햄버거도 종류가 꽤 있는데 다 맛있다 내 최애 햄버거는 데리야끼 버거인데 데리야끼 소스를 올린 패티 1장+양상추+토마토+피클+파인애플 이 들어간다 처음에 먹을 때는 하와이안 피자를 생각하고 (과일을 따뜻하게 먹는 것 용서못하는 새럼,,) 으엑 저게 뭐야;; 하고 파인애플 빼달라고 했지만 그 다음에 깜빡하고 안 빼고 주문해버려서 먹어봤더니 아니 이게뭐야;;;;; 아주 좋아;;;; 이런 맛이면 따뜻한 파인애플 인정가능!! 데리야끼 소스의 달달함과 파인애플의 달달함과 상큼함이 합쳐져서 아주 맛있다 이것도 먹다가 조금 물릴때쯤 할라피뇨 피클로 입가심해주면 달달해서 텁텁한 입이 싹 깨끗해져서 남은 햄버거 끝내기 완전 가능;;;; 아 그리고 내가 기억하기론 모든 버거에 치즈 추가도 가능하니 치즈러버들은 치즈를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할라피뇨랑 케쳡 이런 소소한 것들은 매장에 스스로 퍼 올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먹고 싶은 만큼 퍼오면 된다!!
그리고 해빗은 버거자체가 꽤 큰편이라 음료수 없이 버거+사이드메뉴 만으로도 배가 부르지만 그렇다고 햄버거 먹는데 음료수를 안먹는건 햄버거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항상 시킨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해빗은 해빗만의 시그니쳐 드링크는 없었던 것 같고 탄산/레모네이드/녹차 였나 이렇게 있었던 것 같다 난 항상 미닛메이드 레몬에이드를 먹었는데 참 맛있다 달달하니 상큼하고 아주 시원해서 굿굿
*추천메뉴
- 데리야끼 버거 (파인애플 빼지 않고) + 어니언링(with 랜치) + 할라피뇨 많이많이
*가격대(한 세트 기준) $7~$13
- 칙플레(chick fil a)
드디어 나왔다 내 사랑 너의 사랑 칙플레
진짜 거짓말 안하고 칙플레 본사에 창문 한개 정도는 내가 해준 것 같다 얼마나 많이 갔으면.. 메뉴도 미트 러버인 나는 샐러드와 맥앤치즈 이런 것 빼고 다 먹어봐서 나 스스로 칙플레부심 뿜뿜
칙플레는 햄버거가 아닌 '치킨샌드위치'를 파는 프렌차이즈! 메인 메뉴는 기본 칙플레 샌드위치/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스파이시 치킨 디럭스/치킨 너겟(프라이드/그릴드)/치킨텐더/그릴드치킨랩/샐러드 등등 있는데 진짜 거짓말 안하고 다 맛있다 기본 칙플레 샌드위치에는 치킨+피클 밖에 안들어갔는데 왤케 맛있는지;;; 그래도 치킨먹으면서도 채소에 대한 양심 좀 챙기고 싶은 나는 항상 디럭스 메뉴를 먹었다 디럭스 메뉴에는 양상추랑 토마토랑 치즈가 추가되는데 진짜;;; 맛있다 난 스파이시 치킨 디럭스를 제일 좋아하는데 치킨이 약간 매콤해서 느끼하지도 않고 계속 들어가는 맛이다 맥do날드 상하이치킨 버거에서 치킨이 조금더 촉촉한 맛!! 치킨 너겟은 작은 프라이드 순살 치킨들이 나오는데 자그마하니 귀여운 양처럼 보여서 처음에는 오잉?싶지만 8pc를 시키면 은근 배가 찬다 치킨텐더도 3pc 4pc 중에 고를 수 있는데 3pc로도 충분하다 난 맨날 더 먹고싶어서 4pc시키지만 세트메뉴로 배 채우려면 3pc도 충분! 그냥 튀김옷이 바삭바삭한 치킨 튀김들이다 무난쓰 빵먹기 싫을 때 치킨너겟이나 치킨텐더를 먹었다 치킨랩도 오리엔탈 소스 였나 갈색소스 뿌려먹으면 닭가슴살과 상추가 들어가서 상큼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유명한 칙플레 벌집모양 감자튀김~~~!! 일단 네모네모한 감자튀김들 보다는 덜 바삭하지만 부들부들한 매력이 있다 친구가 칙플레 먹고싶다고 해서 갔는데 막상 끌리는 거 없으면 감자튀김만 라지 시켜서 우걱우걱 먹고 온적도 있다 별거 없는데 끌리는 맛!!
그리고 더 유명한 칙플레 소스들!! 칙플레는 소스종류가 굉장히 많다 몇개 인지도 모든 소스의 이름도 잘 기억은 안나는데 한번 다 기억해 보려고 노력해봐야지..
칙플레 소스 : 칙플레만의 특별한 소스 약간 불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느끼하기도 하고 달기도한 온갖 맛을 느낄 수 있는 소스
바베큐 소스 : 그냥 바베큐 소스
랜치 소스 : 기본 랜치소스 달달 시큼
스윗 스파이시 스리라차 소스 : ☆나의 최애☆ 약간 칠리 소스맛이 나는데 조금 매콤하고 달달하다 감자튀김에 찍어먹으면 아주 끝장나지요
폴리네시안 소스 : 나의 차애 소스 양념치킨 소스에서 매운맛이 없어진 맛 치킨 너겟이나 치킨 텐더 찍어먹으면 아주 굿굿 음 과자 오감자 딥소스 맛?!!?
허니 머스타드 소스 : 그냥 허니 머스타드 달달 겨자
기억나는 건 이정도..
주문할 때 그냥 소스 이거이거 소스 주세요 하면 달라는 대로 준다! 다 먹어보고 싶으면 눈치 보지 말고 그냥 한개씩 다 주세여~~ 하면 됩ㄴㅣ당
이제 마지막으로 드링크! 다른 프랜차이들 처럼 탄산도 있고 쉐이크도 있지만 칙플레는 시즌별로 시즌한정메뉴가 나온다!! 다는 못먹어 봤고 나는 페퍼민트초코쉐이크, 프로즌 레몬에이드(시즌 한정인지 고정메뉴인지 기억이 안남), 피치밀크쉐이크 등등 먹어봤는데 다들 한번쯤 먹어볼만 하다! 페퍼민트 초코 쉐이크는 민트초코 맛쉐이크에 캔디케인 조각들이 갈려 있어서 씹는 재미가 있다!! 프로즌 레몬에이드는 얼린 레몬에이드 인데 약간 슬러쉬와 살얼음 레몬에이드의 중간느낌?? ㅇㅕ름에 진짜 시원하게 먹기 좋다 그리고 피치 레몬에이드는 음 통조림 복숭아를 요거트에 갈은 맛 인위적인 단맛이 좀 나는 것 같았지만 못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추천메뉴
- 스파이시 치킨샌드위치 디럭스 + 감자튀김(with 스윗스파이시 스리라차) + 프로즌 레몬에이드
- 치킨 너겟 8pc(with 폴리네시안 소스) + 감자튀김 + 프로즌 레몬에이드
- 기본 칙플레 치킨 샌드위치(with 칙플레 소스) + 감자튀김 + 닥터페퍼
*가격대(한 세트 기준) $7.5~$12 (드링크 종류에 따라 +α)
- 쉑쉑버거
한국에도 있지만 나는 미국에서 처음 먹어봤다 막 미국 가기전에 한국에서 사람들 줄 서서 먹는 걸 보고 얼마나 맛있는거지 하면서 설렘반 기대반 하고 먹으러 갔다 그리고 가장 기본 햄버거 + 감자튀김을 시켰다 특별하게 맛있진 않았고 그냥 수제버거맛이었다 그래도 토마토 두개 준 거랑 치즈 패티에 녹여준거는 좋았다 ㅎㅎ 감자튀김도 같이 간 친구가 이거 진짜 맛있다고 해서 시켰는데 정직하게 감자를 잘라서 튀긴 감자튀김 맛이었다 난 msg의 노예인가봐.... 그래서 소금 조금 치고 케쳡찍어먹었다!! 그 뒤로 딱히 가고싶다는 마음이 안생겨서 안갔지만 누가 사준다고 하면 흔쾌히 따라갈 거야!!
*추천메뉴
- 한 종류 밖에 안먹어봐서,, 없음
*가격대(한 세트 기준) $8~
지금부터는 사진 없이 간략하게! 왜냐면 깜빡하고 사진을 안찍어서 사진이 없다ㅜ
- 잭인더박스(jack in the box) - 감자튀김이 꽈배기?모양에 양념이 듬뿍 되어 있다 감자 튀김이 진짜 맛있다
*추천메뉴 - 치킨 파히타(chicken pajita)+감자튀김 라지 (감자튀김 양 적음)
- 칼스주니어(carls junior) - ㅜㅠㅜ 싼 맛.. 그래도 가끔 여기서 파는 할라피뇨 어찌고가 끌려서 사먹었지만 그마저도 후회한적이 많다...
- 파머스 보이스 (farmer's boys) - 여기 사진 안찍은게 후회된다ㅜㅠㅠㅜ 진짜 맛있는데 ㅜㅜㅠ 감자튀김도 진짜 크고 시킨 모든 메뉴가 맛있었다 샐러드도 양 진짜 많아서 먹다가 포장해온적도 있을 정도로!! 브랙퍼스트 런치 디너 메뉴 모두 하니 가서 보고 땡기는거 고르기!! 하지만 뭘먹든 감자튀김은 꼭 먹어보기!!!
- 추천메뉴 - 아보카도 어찌고 샌드위치(이름이 기억이 안나지만 아보카도 들어가는건 저거 하나 뿐이라고 기억중...) + 감자튀김 제발
미국가면 꼭 땅콩을 퍼먹을 수 있는 파이브가이즈를 가라는데 난 왠일인지 파이브가이즈를 가본적이없다 왤까 파이브가이즈가 추천에 없는 이유가 바로 그것…
아 그리고 한국에서는 치킨버거든 불고기버거든 다 햄버거인데 미국에서는 치킨패티이면 햄버거라고 안부른다…! 햄버거에는 소고기패티가 들어가는거고 치킨패티가 들어가면 치킨샌드위치라고… 친구들한테 햄버거 먹자고 했다가 칙플레가자고 했다가 친구들이 이상하게 쳐다본적있다 .ㅎ..ㅎ.. 내 친구들만 그런거였나?
어쨌든 미국에 가면 꼭 햄버거나 샌드위치는 먹어보길… 진쫘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