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보니 오래전 글이지만 많이 공감되서 글 남겨요~ 너무 중독되어서 무언가를 하다가 그 대상이 사라지거나 회의감, 후회가 생기면 너무쉽게 방전되는 면도 없지않아 있더라구요.
그런 경험을 하면서 많은 갈등 후에 결국 내려놓는 선택을 했습니다. 미래가 걱정되기도 하지만 홀가분하고 마음의 안정이 생기네요. 뭔가 겉으로는 뒤쳐진다는 생각도 들지만 내면의 나와는 거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마녀님도 너무 무리하지마시고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