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G20 정상회담

지루하기 짝이없던 지루한 횡보와 약하락을 동반한 장세가 계속되었다가, 드디어 어제 후로 약움직임이 포착되어 급하게 추세전환된 포인트들을 찾아보는 중이었습니다. 어제는 중국발 찌라시로 인해 중국특색이 있는 코인 네오, 퀀텀, 비트코인캐시 등 눈에 띄게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구정 전부터 해외 텔레그램방에 나돌던 얘기였던지라 언제 여론을 타는지 지켜보고있는 중에, 그 타이밍이 어제, 26일이 되어버린 것 입니다. 텔레그램방 얘기로는 '중국 정부가 언제까지나 Ban 태세를 유지할 수는 없을 것이며 곧 규제에 대한 완화 입장을 밝힐 것이다'라는 중국 저널의 보도였습니다.

중국 정부의 규제에 대한 완화된 입장으로의 전환은 코인마켓에 어떤 호재보다도 더 큰 호재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실법한 사실이며, 특히나 2017년 9월 중국의 ICO 규제에 따라 코인시장에 빙하기를 겪어본 분들이라면 더더욱 잘 아시리라 사료됩니다. 그리고 다들 중국발 뉴스를 기다리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중국 정부의 입장을 떠나 곧 있을 G20 정상회담에서도 각 국가의 입장이 중요해지는 시기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에 앞서 각 국가의 입장에 대해 Searching 을 하는 도중에 공통점을 하나 찾게 되었습니다.

• SBI Virtual currencies 거래소 오픈준비중이며 일본금융청의 정책과 3월에 개최될 g20 정상회담에서의 각국의 암호화폐에 대한 대책에 따라 오픈시기를 조정할 예정.
• 최초의 비트코인 대사관 4월에 미국에서 출범 예정
• 호주 소재의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금융정보분석기관 AUSTRAC 에 등록하는 것에 4월부터 시행

한국은행 또한 G20 등 가상통화 규제 논의에 앞서 이에 대한 CPMI의 입장을 정립하기 위해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라는 뉴스도 접할 수 있습니다.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9532)
위의 기사 이외에도 대체적으로 각 국은 G20 이전까지 소극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으나, 국가적 암호화폐 관련한 규제의 집행, 시행차원에서의 일정은 4월에 Focus 되어있다는 공통점을 찾게되었습니다. 이와 연결되는 상황으로 신규 거래소들 오픈이 공지없이 지연되는 이유도 이와 관련하고 있다는 잠정적결론을 내렸습니다. 우리는 이제 기다리면 됩니다.

또 주목할만한 뉴스는 골드만삭스가 투자한 온라인 금융 결제 서비스인 Circle 사의 폴로닉스 인수 소식이 있었습니다. 비트코인이 시카고 선물상장이 되며 이 시점을 기준으로 기관의 투입이 될거라는 전망이 하나둘 드러맞고있는 정황입니다. 이밖에도 호재로 작용할 만한 뉴스가 너무 많아 하나하나 언급하기에도 분량이 어마어마합니다.

모든 분들이 행복한 활황장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저는 단기관점에서의 투자를 하지않으므로 포스팅의 내용이 장기적 투자관점에서 기술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차후 포스팅에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에 고려할 만한 코인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